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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터 자막 구성까지 영상기자가 전담…

<현장 36.5>는 계속돼야 한다”

제32회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한 MBC 김기덕·박주일·이종혁·박주영 기자 인터뷰

 

 

0.대상 MBC 김기덕, 박주일, 이종혁, 박주영.JPG

▶   <현장 36.5>시리즈 보도로 한국영상기자상 대상을 수상한 MBC MBC 김기덕·박주일·이종혁·박주영 기자 (사진 왼쪽부터)

 

 파업이 끝나고, 5년 동안 자취가 없었던 영상취재부가 복원됐다. 진짜 ‘이름값’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바닥까지 떨어진 뉴스데스크의 신뢰 회복은 영상기자들에게도 절체절명의 과제였다. 그런 고민속에 <현장 36.5>가 태어났다. 그 뒤 1년. MBC 영상기자들은‘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이라는 이름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한국영상기자협회 심사위원회는 <현장 36.5> 시리즈가 △MBC <뉴스데스크>에 고정 코너로 편성되어 지난해 2월부터 지 금까지 연속 아이템을 보도한 점 △아이템 발굴부터 기획, 구성, 영상취재, 편집 등 방송 마지막 단계까지 영상기자가 제작 전 과정을 전담해 진행한 점 △쉽게 잊힐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1년 동안 <현장 36.5> 시리즈를 제작해 온 MBC 뉴스 영상콘텐츠국 김기덕·박주영·이종혁 기자를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MBC 본사 에서 만났다. 박주일 기자는 출장 일정으로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했다.
 

본선에 올라온 작품이 모두 22편 이었다. 심사위원들이 <현장 36.5> 시리즈를 대상으로 선정한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뉴스 제작 과정을 1부터 10까지 있다고 본다면, <현장 36.5>는 영상기자가 기획부터 영상, 취재, 편집, 구성, 자막 구성 등 전 과정을 도맡아 한 작품이다. 업무 강도는 셌지만, 그에 대한 평가가 높았던 것 같다. 이러한 시도가 단편으로 끝난 게 아니라 1년 동안 지속됐다는 연속성에도 좋은 평가를 해 주신 것 같다.”(김기덕·이하 김)

 

 “취재기자의 목소리로 뉴스를 전하는 정 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현장 인터뷰에 오디오만 넣어서 구성한 것도 신선하지 않았나 싶다.”(이종혁·이하 이)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해 말 협회가 제정한 ‘영상보도 가이드라인’의 준수 여부가 처음으로  적용됐는데.
 

 “심사위로부터 취재 윤리와 관련해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며 연락을 받았다. 영상에 나온 인물을 아는 사람이 보면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초상권과 관련해 현장에서 어떻게 조율됐는지 묻더라. 현장에서 취재원과 사전에 조율을 했고, 촬영 영상을 보여주고 본인에게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보도 이후에도 취재원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고, 영상과 관련해 어떤 항의도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내부적으로 초상권 침해 등 취재 윤리 문제로 언론중재위원회에 갈 일을 아예 만들지 말자고 했다.”(박주영 기자·이하 박)
 

  “시리즈를 만들 때 따뜻한 뉴스를 만 들어보자는 취지도 있었다. 뉴스라는 게 워낙 어둡고, 어린이가 보기엔 자극적인 내용도 많지 않나. 아이들도 볼 수 있는 뉴스를 추구하다 보니 취재윤리에 신경을 안 쓸 수 없었다. 특히 영상기자의 이름을 걸고 제작을 하다 보면 책임감이 크다. 팩트 체크가 잘못됐거나 보도로 인한 피해자가 생기진 않을까 늘 고민하고, 판단하기 애매할 때는 과감하게 드러낸다.”
 

부서가 복원됐다 해도 인력이 넉넉 한 것도 아니고, 전담제도 아니어 서 꾸준히 제작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
 

  “늘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늘 스트레스가 있다. 패럴림픽 때 불꽃 제작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의욕적으로 만들었는데 반응이 싸늘했다. 시청자들이 멋진 영상, 화려한 모습 에 관심 갖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그림 (영상)이 훌륭하지 않아도 스토리가 있으면 지켜본다. 그걸 깨달으며 어깨에 너무 힘을 주고 만드는 게 늘 좋은 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매번 그렇게 만들기도 어렵다. ‘힘을 빼고’ 만든 것 가운데 ‘수능 선배들이 전하는 꿀팁’은 네이버 메인에 올라가고, ‘10대들이 가장 많이 본 뉴스’에 선정되기도 하더라. 데일리 아이템을 제작 하면서 <현장 36.5>도 맡기 때문에 한 작품이 끝나면 숨 돌릴 새 없이 순서가 돌아와 정신없는 1년을 보낸 것 같다.”
 

1년 동안 44편의 시리즈가 방송됐 다. 각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소개해 달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소개한 ‘농사 도우러 왔어요’(2018.6.16.) 편이 가 장 기억에 남는다. 농번기에 노인들만 남아 있는 농촌의 인력난이 얼마나 심할까 생각하다, 국제결혼 이민자의 가족이 특별 비자를 받아 3개월 동안 우리나라에 머무를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사례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다. 마침 베트남에서 시집온 여성이 있는데, 현지에 있는 가족들이 농번기인 봄·가을에 한국에 들어와 함께 일하고 돌아간단 얘기를 들었다. 가족도 만나고, 베트남 가족들은 돈도 벌어가니 서로에게 좋은 일이다.”

 

 이 “산골로 유학간 아이들(2018.7.28) 편이다. 당시 산골로 유학 간 아이들의 신문 사진 한 장을 보고 시작했는데, 혹시라도 뭔가 문제가 있거나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이 간 것처럼 보일까 봐 고민을 많이 했다. 한여름의 촬영이라 일사병 증세까지 겪으며 고생했는데, 작품이 잘 나간 것 같다.”
 

앞으로 <현장 36.5> 시리즈에 대 한 바람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건 연속성, 즉 방송이 끊기지 않고 나가는 것이다. 기획하다가 막혀도, 100% 만족하지 않아도 일단 시도한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장 36.5>를 하면서 영상기자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타이틀이 바뀌고 형식이 달라지더라도 영상기자만의 코너가 없어지지 않고 꾸준히 갔으면 좋겠다.”

 

  “영상기자는 기획이나 인터뷰를 직접 안 하는 직종이라 몇 년 동안 영상기자를 해도 전체 제작 과정을 잘 모른다. <현장 36.5>를 하면서 취재기자의 아이템 고민도 이해하게 되고, 제작 흐름도 알게 됐다. 일은 고되지만, 이런 과정이 쌓이면 경쟁력이 되니, 힘들어도 다른 기자들이 한 번 씩 해 보면 좋겠다.”

 

  “올해 <현장 36.5> 담당 기자들이 인사 이동이 있어 어떻게든 변화는 있을 것 같다. 중요한 건, 우리가 모두 다른 팀에 가더라도 이 코너는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다. 지쳐서 탈진하고 나가떨어지지 않게, 어떤 영상기자가 와도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시스템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현장 36.5> 안에 별도의 코너를 만들거나, 전담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영상기자들이 기존 업무에 매몰되지 않고 능력을 발현할 수 있으려면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특히 <MBC 베스트극장>처럼 ‘실패할 자유’를 주는 공간이 있다면, 영상기자 후배들이 창의성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안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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