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제24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작<b/>

by TVNEWS posted Apr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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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

일시 : 2009년 2월 13일 19:00
장소 : 서울 등촌동 그린월드 호텔

▣ 제24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작
① 보도뉴스부문 : 도심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YTN 김종완, 곽영주)
② 보도기획부문 : 시사기획 쌈 '하루 2명 예고된 죽음' (KBS 김대원 )
③ 지역뉴스부문 : '보육인가 사육인가' (전주MBC 유철주)

▣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예선 진출작
① 인도 뭄바이 폭탄 테러… 공포의 뭄바이 간박했던 순간 (MBC 권지호)
② 잠들지 않는 가나자와 그리고 전주 (JTV 소재균)
③ 노후 타이어 위험천만  (마산MBC 우무진)


▣ 제24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출품작
1. 보도뉴스부문
① 인도 뭄바이 폭탄 테러… 공포의 뭄바이 간박했던 순간 (MBC 권지호)
② 도심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리 부엉이 (YTN 김종완, 곽영주)

2. 보도기획부문
① 시사기획 "쌈" 하루 2명 예고된 죽음 (KBS 김대원)
② IMF 총재로부터 듣는다 (KBS 백승민, 이호, 오승근)
③ SBS 스페셜 "관광대국 스페인 500억 유로의 비밀" (SBS 이병주)
④ 검은 재앙 1년, 바다의 경고 (KBS대전 심각현)
⑤ 검은 폐를 가진 사람들 (KBS춘천 최중호)
⑥ 수달의 귀환 1부 '신천 수달 2005년 그 후' (대구MBC 장성태)
⑦ 특별기획 '아스베스토스' (부산MBC 김홍식)
⑧ 지역문화, 콘텐츠가 경쟁력이다 (안동MBC 임유주)
⑨ 광양항의 도전, 블루오션을 찾아라 (여수MBC 이복현)
⑩ 김유정, 나의 살던 고향은 (GTB 이락춘)
⑪ 잠들지 않는 가나자와 그리고 전주 (JTV 소재균)

3. 지역보도부문
① 수원 노숙자 실태 연속 보도 (OBS 강광민)
② 이천 냉동 창고에서 또 화재 (OBS 강광민)
③ 골프장 짓는다더니 外 (KBS광주 정사균)
④ 천억의 재단, 신음하는 한센인 (대구MBC 이동삼)
⑤ 노후 타이어 위험천만 (마산MBC 우무진)
⑥ 보육인가 사육인가 (전주MBC 유철주) 



<제24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평>

“이달의 카메라기자상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 가졌으면”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양용철)는 지난달 20일 제24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에는 총 19편(뉴스 부문 2편. 보도기획 부문 11편, 지역보도 부문 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으로는 뉴스 부문에 '도심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보도기획 부문에 '시사기획 쌈 <하루 2명 예고된 죽음>', 지역보도 부문에 '보육인가 사육인가'가 선정됐다.

<뉴스 부문> -도심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YTN 김종완, 곽영주)

야생에서조차 보기 힘든 수리부엉이가 도심에 나타난 희귀한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에 대해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가 서울 도심에 출현한 것을 최초로 영상에 담아낸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 자칫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상황을 카메라기자의 기자 정신 발휘로 영상기록으로 남겼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해 뉴스부문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도기획 부문> 시사기획 쌈, '하루 2명 예고된 죽음' (KBS 김대원)

우리나라 건설 현장에서 한 해 평균 658명의 건설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이유에 대해 집중 취재해 시청자에게 전달한 작품이다. 수상작 선정 이유에 대해 “흔히 발생하지만 현장을 포착하지 않는 한 영상으로 표현하기 힘든 ‘산업 재해’라는 소재를 카메라기자의 시각으로 풀어나가 그 심각성을 전달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었다”며 “이러한 면에서 카메라기자의 감각과 역량이 돋보여 보도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지역보도 부문>-보육인가 사육인가 (전주MBC 유철주 기자)
지역의 한 요양원 원장이 밤마다 원생들의 손발을 묶어 관리하는 등 인권을 유린하고, 그들에게 나오는 국가보조금을 십일조를 뗀다는 명목으로 유용하는 실태를 고발한 '보육인가 사육인가'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영상 취재가 쉽지 않는 부분까지 접근한 점”, “사회적 약자를 이용하는 개인의 부도덕성을 사실감 있는 영상과 현장의 소리, 적절한 편집기법을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도록 전달한 점” 등을 들어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로운 심사위원회가 구성돼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위원장에는 YTN 조용원 부장을 비롯하여 KBS 김병길 부장, MBC 황성희 부장, SBS 한일상 차장, mbn 민병조 차장, 아리랑국제방송 안석호 부장, OBS 전종필 팀장, EBS 정민수 팀장, CBS 이현오 팀장으로 구성됐다. 매 심사마다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이번 심사에는 조용원, 김병길, 황성희, 정성화(SBS) 위원이 참여했다.

심사를 마친 후 조용원 심사위원장은 “보도 뉴스 부분의 경우, 취재한 작품이 수 백 편은 족히 될 텐데 출품된 작품 수가 두 편밖에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컸다”며 “우리 상의 권위를 우리가 높이는 차원에서라도 이달의 카메라기자상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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