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제37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작</b>

by TVNEWS posted Aug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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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 : 2011년 4월 21일 18:00 대구MBC 문화원

뉴스 부문
KBS 김태현 <김정일 차남 김정철 싱가포르 외유>

기획보도 부문
YTN 이문세

지역보도 부문
부산MBC 이윤성 <현장의 소리>


연말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예선 자동 진출작품

MBC 박동혁, 서두범 <2011 새로운 시선의 만남>


제37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출품작

뉴스 부문 - 7편
1. KBS 김태현 <김정일 차남 김정철 싱가포르 외유>★
2. KBS 이중우,조세준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속보>
3. MBC 박동혁, 서두범 <2011 새로운 시선의 만남>
4. MBN 강두민 <삼호주얼리호 피랍 선원 첫 인터뷰>
5. MBN 변성중 <아웅산 수치 단독 대담>
6. SBS 김학모 <부상당한 UDT 대원 귀국>
7. SBS 조창현 <삼호주얼리호 내부 단독촬영

기획보도 부문 - 2편
1. KBS 박인규 <황혼의 빈곤>
2. YTN 이문세

지역보도 부문 - 6편
1. KBS 광주 이승준 <고위 법관 비리>
2. KBS 전주 안광석 <수산물 원산지 단속 눈가리고 아웅>
3. 광주MBC 강성우 <영산강 물고기 뗴죽음>
4. 부산MBC 이윤성 <현장의 소리>★
5. TJB 김경한 <탈출 반달곰 하루만에 사살>
6. TJB 신동환 <졸업 뒤풀이 단속하면 뭐하나>


제 37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평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태양식)는 지난 달 21일 대구MBC 문화원에서 제37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 심사위원회는 3월 15일 심사를 진행에 뉴스부문에 KBS 김태현 기자, 기획보도 부문에 YTN 이문세 기자, 지역 보도 부문에 부산MBC 이윤성 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특종도 많이 나왔고, 기획력과 영상취재 능력이 탁월 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심사위원이 작품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많은 심사위원들은 뉴스 부문에 출품된 MBC 박동혁 서두범 기자의 <2011 새로운 만남>은 작품이  특종 뉴스에 묻혀 안타까웠다며 영상 부문의 신설을 건의하기도 했다. 또, MBN 변성준 기자의 <아웅산 수치여사 단독 대담>도 어려운 취재를 성공해 높이 평가되었으나 너무 많은 자료그림의 사용과 적은 인터뷰 내용으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심사가 완료 된 후 심사위원들은 카메라기자의 위상과 편집권에 대해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눴다. 이 내용은 홈페이지 회원 게시판에 정리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제37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은 KBS 유혁근 팀장, MBC 유덕진 부장, SBS 이무진 차장, YTN 김영욱 부장이 심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 부터는 지역 지부장의 심사 참여를 확대해 처음으로 KBS대전총국 윤정 부장(충남 대전 지부장)이 평가에 참여했다.

<뉴스 부문> ' 김정일 차남 김정철 싱가포르 외유' (KBS 김태현)
KBS 김태현 기자가 싱가포르 에릭 클랩튼 공연 관람온 김정일 차남 김정철과 북측 일행을 단독 취재한 뉴스였다. 국내 취재진 중 유일했고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외신도 김정철의 모습 제대로 잡지 못했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은 카메라기자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며 “취재기자도 없이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영상을 잘 포착했다”고 평가했다.

<기획보도 부문> 'DMZ 사계' (YTN 이문세)    
이 작품은 카메라기자가 기획, 촬영 등의 제작 전 과정을 담당했다. DMZ 전역을 뛰어난 영상미로 심층 취재해 DMZ의 미래가치를 보도했다. 심사위원들은 “카메라기자가 직접 기획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고 평가했다.  

<지역보도 부문> '현장의 소리' (부산MBC 이윤성)
이 작품은 초기엔 단순히 현장의 인터뷰를 나열하는 식으로 방송되었던 것을 이후 카메라기자가 기획, 취재 등 모든 과정을 책임져 제작하고 있다.  현장감 있는 취재와 뛰어 난 영상미로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제정 이래 최초로 심사위원 전원 A 평가를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 지역 방송사의 좋은 시도가 수도권 방송을 자극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며 “ 효과도 안 쓰고 군더더기 없이 충분히 시청자에게 잘 전달했고, 다양한 아이템을 흡인력 있게 표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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