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전북지부장으로 전주MBC 홍창용 기자가 당선되었다. 지난달 전북지부에서는 회원 투표를 통해 홍 기자를 전북지부장으로 선출했다. 홍 기자는 1996년 전주MBC에 입사해 13년 간 카메라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뉴스영상서비스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특종상, 올해의 좋은 방송상, 지역방송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다음은 홍창용 기자의 지부장 당선 소감이다.
안녕하십니까? 전북지부장으로 당선된 전주MBC 홍창용입니다. 대 내외적으로 어려운 방송환경에서 지부장이란 직함이 생겨 더욱 어깨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먼저 선배님들이 지금까지 협회를 위해 애쓰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의 탄탄한 전북지부의 힘은 다름 아닌 선배님들의 희생과 단결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러한 전북지부를 구성원들이 희망하는 좀 더 화합된 하나의 조직으로, 그리고 새로운 사업을 가미시켜 카메라기자의 역량과 위상에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모습으로 새 단장하려 합니다. 또한 전북지부만의 회칙을 만들어 조직에 단결을 한층 강화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회원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듣고 실행하는 지부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