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수신: 방송 담당 기자
발신: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담당: 이정남 3219-6477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KBS 김철호 기자 <인도네시아 지진참사>
보도뉴스 부문 수상
시상식은 3일(목) 14:00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곽재우)는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보도뉴스 부문에 KBS 김철호 기자의 <인도네시아 지진참사> , 보도 기획 부문에 KBS 춘천총국 최중호 기자의 <향로봉>, 지역보도 부문에 CJB 송신의 기자의<무릎 꿇은 선생님>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보도 뉴스 부문에는 KBS 김철호 기자의 <인도네시아 지진 참사>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인도네시아 지진 현장을 한국 언론 최초로 현장 보도했으며, 카메라기자 단독으로 영상취재, 리포트, 송출 등의 모든 작업을 해낸 의미 있는 작품이다. 또 지진이 일어난 직후의 피해 상황에서부터 구호, 복구에 이르는 진행 상황을 다각도로 취재해 보도했다.
보도기획 부문은 KBS 춘천총국 최중호 기자의 <향로봉>이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전쟁 56주년이자 호국 보훈의 달인 올 6월, 월드컵 열풍 때문에 호국 의식이 희미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 KBS 춘천총국 보도팀에서 자체 기획하여 6개월여에 걸쳐 제작한 작품이다. 향로봉은 해발 1293미터 최전방 고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인데다, 폭설까지 내려 취재진이 산 정상에 고립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영상 구성이 탄탄하여 흡인력이 있다며, 좋은 작품을 위해 한 장면, 한 장면에 집중한 카메라기자의 노력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지역보도 부문은 <무릎 꿇은 선생님>을 취재한 CJB 송신의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한정된 급식 시간에 식사를 늦게 하는 학생들에게 반성문을 쓰게 하고 체벌을 한데 대해 학부모들이 거세게 항의해 교사가 무릎을 꿇었던 사건을 단독 취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이 특종 취재인 것도 의미가 있지만,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을 정도로 사회적 파급효과가 있어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지역 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은 KBS 이홍우 차장, MBC 황성희 부장, SBS뉴스텍 장준영 차장, YTN 조용원 부장, 아리랑국제방송 홍순배 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은 3일(목) 오후2시 한국방송회관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에서 개최된다.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자
1. 보도 뉴스 부문
KBS 김철호 기자 <인도네시아 지진참사>
2. 보도 기획 부문
KBS 춘천총국 최중호 기자 <향로봉>
3. 지역 보도 부문
CJB청주방송 송신의 기자 <무릎 꿇은 선생님>
수신: 방송 담당 기자
발신: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담당: 이정남 3219-6477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KBS 김철호 기자 <인도네시아 지진참사>
보도뉴스 부문 수상
시상식은 3일(목) 14:00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곽재우)는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보도뉴스 부문에 KBS 김철호 기자의 <인도네시아 지진참사> , 보도 기획 부문에 KBS 춘천총국 최중호 기자의 <향로봉>, 지역보도 부문에 CJB 송신의 기자의<무릎 꿇은 선생님>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보도 뉴스 부문에는 KBS 김철호 기자의 <인도네시아 지진 참사>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인도네시아 지진 현장을 한국 언론 최초로 현장 보도했으며, 카메라기자 단독으로 영상취재, 리포트, 송출 등의 모든 작업을 해낸 의미 있는 작품이다. 또 지진이 일어난 직후의 피해 상황에서부터 구호, 복구에 이르는 진행 상황을 다각도로 취재해 보도했다.
보도기획 부문은 KBS 춘천총국 최중호 기자의 <향로봉>이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전쟁 56주년이자 호국 보훈의 달인 올 6월, 월드컵 열풍 때문에 호국 의식이 희미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 KBS 춘천총국 보도팀에서 자체 기획하여 6개월여에 걸쳐 제작한 작품이다. 향로봉은 해발 1293미터 최전방 고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인데다, 폭설까지 내려 취재진이 산 정상에 고립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영상 구성이 탄탄하여 흡인력이 있다며, 좋은 작품을 위해 한 장면, 한 장면에 집중한 카메라기자의 노력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지역보도 부문은 <무릎 꿇은 선생님>을 취재한 CJB 송신의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한정된 급식 시간에 식사를 늦게 하는 학생들에게 반성문을 쓰게 하고 체벌을 한데 대해 학부모들이 거세게 항의해 교사가 무릎을 꿇었던 사건을 단독 취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이 특종 취재인 것도 의미가 있지만,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을 정도로 사회적 파급효과가 있어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지역 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은 KBS 이홍우 차장, MBC 황성희 부장, SBS뉴스텍 장준영 차장, YTN 조용원 부장, 아리랑국제방송 홍순배 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은 3일(목) 오후2시 한국방송회관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에서 개최된다.
제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자
1. 보도 뉴스 부문
KBS 김철호 기자 <인도네시아 지진참사>
2. 보도 기획 부문
KBS 춘천총국 최중호 기자 <향로봉>
3. 지역 보도 부문
CJB청주방송 송신의 기자 <무릎 꿇은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