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기자협회 홈페이지 얼굴이 확 바뀝니다.

by TVNEWS posted Apr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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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홈페이지(www.tvnews.or.kr)를 최근 들어가 본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어제? 아니면 한달 전? 심지어 일년전 쯤에 들어가 보신건 아니겠죠? 협회의 소식과 정보, 협회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홈페이지 방문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협회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업데이트는 물론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것을 한번이라도 홈페이지를 방문했던 협회원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4월 20일을 준으로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합니다.

디자인과 포맷

기존의 홈페이지 디자인부터, 전체적인 메뉴, 내용 등이 대폭 수정 개편됩니다.
여러 곳에 펼쳐져 있던 메뉴는 포탈형식의 게시판 형식으로 수정되고, 최근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블로그나 개인 홈피처럼, 누구나 본인의 이름으로 쉽게 게시물을 올리고 수정할 수 있도록 포맷을 바꾸게 됩니다.  이번에 변화된 홈페이지는 회원이 아닌 비회원도 쉽게 방문하고 게시물을 보고, 쓰고, 할 수 있는 보다 열려있는 개방형 홈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협회원 코너와 비협회원 코너로 구분되었던 큰틀의 메뉴는 통합하고, 일부 메뉴에 한해서만 로그인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루계통의 색상을 채택하여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배색을 하였으며, 전체적인 레이아웃 또한 중앙과 좌우 대칭을 고려하여 균형감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였습니다.
협회의 로고와 같은 꼭 필요한 그래픽적 요소들은 살리되, 각종 포털에 대한 링크,  통일감 없는 메뉴의 나열은 지양하였습니다. 중복된 메뉴는 정리하여 하나로 통합하고, 사용자가 미비하여 관리가 잘되지 않는 내용들은 과감히 퇴출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홈페이지에 수록된 모든 데이터베이스는 메뉴가 바뀌는 정도로 보존을 유지하였습니다.

새로 추가된 메뉴

새롭게 정보광장과  회원수첩을 추가 하였습니다. 협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의료 서비스라던지, 여행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여러 업체들을 늘릴  계획입니다. 특별히 많은 이용이 있으리라 예상해봅니다.
회원수첩은 그동안의 종이로 보는 오프라인 수첩을 대신하게 될것입니다. 회원사가 늘어남에 따라  회원들이 점점 늘어나고, 현장에서 선·후배 동료를 만나도 이름도 모른채 헤어지는 종종 있습니다. 그동안의 흑백으로된 회원수첩을 열어 보아도 잘 알아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로그인을 통하여 칼라사진과 함께 회원정보를 볼 수 있도록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회원사를 분회별로 탐방하여 많은 회원들이 서로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퇴직하신 OB선배님들의 소식을 알아보는 코너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밖에도 회원사뉴스 바로보기, 해외출장정보, 방송장비정보, 방송관련정보를 올려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새롭게 올릴 예정입니다.

대학생 명예카메라기자들과 협회원들간의 교류도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명예카메라기자들과 같이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글도 남기고, 현장에서의 노하우와 명예카메라기자들이 궁금한 점 등을 소통하여 보다 유익하고 자유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로써 대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협회가 될 것입니다.

이밖에도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작품공모도 홈페이지의 웹에서 서류양식을 다운로드 받고 화일로 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포토라인 운영준칙, 카메라기자회칙, 윤리강령 등 협회가 지향해야할 카메라기자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약 3개월의 준비 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4월 20일을 기점으로 모든 회원들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험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용하면서 불편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주십시요.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홈페이지 개편이 잘 마무리되고 많은 협회원들이 이용하시는 모습을 홈페이지에서 기대하겠습니다.

송상엽 /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대외협력국장
             syso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