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제2대 방송기자연합회 회장으로 민필규 KBS 기자협회장이 취임했다.
민회장은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방송계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방송기자들의 권익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방송기자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민 회장은 현재 KBS 기자협회장과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1년이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치러진 제7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에서는 뉴스 부분에 신영철 대법관 이메일 파문을 보도한 KBS 법조팀(이주형,이영섭,김귀수,정윤섭,강민수,노윤정,남승우,김경진 기자)이, 기획보도 부문에는 ‘북에서 날아온 소송장’ 편을 보도한 SBS 뉴스추적팀(배문산, 최호원, 장세만 기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양수 기자 soo17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