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영상보도 가이드라인 교육

by KVJA posted Jul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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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반기 영상보도 가이드라인 교육



협회원, 영상편집자, 촬영감독, 외신기자 등 14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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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상반기 영상보도 가이드라인교육>장면. 이번 교육은 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전국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쌍방향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중인 이승선 교수, 양재규 변호사, 윤성구 기자, 나준영 협회장 <사진 왼쪽부터>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아래 협회)는 지난 6월 2일, 12일, 16일, 26일, 네 차례에 걸쳐 <2021 상반기 영상보도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약 140명의 협회원과 영상 편집자, 외신기자, 촬영감독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도 <영상보도가이드라인>의 공동저자인 이승선 충남대 교수, 양재규 언론중재위원회 변호사, 나준영 협회장, 윤성구 KBS 기자가 강사로 함께 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새로운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교육은, 사전에 취합된 교육생들의 질문에 대해 강사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추가질문이 있을 경우, 실시간으로 교육생과 강사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 해 교육에서는 지난 2년간의 교육에서 자주 나왔던 질문 외에도 취재현장의 음향 사용과 관련한 저작권문제, 최근 신축된 법원, 검찰청사들에서 외부공간의 취재를 금지하는 문제, 1인미디어 제작자들이 포토라인을 무시하고, 취재방해를 하는 문제 등 취재현장에서 새롭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이 질문으로 등장했다.  


또, 지난 3년 간 협회가 진행해 온 <영상보도가이드라인> 보급과 교육 사업을 통해, 취재제작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지를, 2020년 한국영상기자상 대상 수상자인 포항MBC 양재혁 기자를 비롯해, KBS광주 정현덕 기자, 연합뉴스TV 양재준 기자가 자신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는 상반기 교육을 통해, 제기된 취재, 제작현장의 새로운 문제와 고민들을 정리해 내년도 영상보도가이드라인 개정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허은지 기자(tvnews@tv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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