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비속어발언> 취재, 보도한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
제107회 ‘이달의 영상기자상’ 수상
-‘지역뉴스특종단독보도’ 부문 목포MBC 노영일 기자, ‘지역뉴스탐사기획보도’ 부문 KBS 광주 이성현 기자,
‘멀티보도’부문 KBS 최연송 기자 등 총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는 오늘 오전 11시30분 목동 협회 회의실에서 제107회 이달의 영상기자상(9월~10월보도)시상식을 갖고, <윤대통령 비속어 발언>을 취재, 보도한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에게 '뉴스특종단독보도부문상'을 수여했다.
이달의영상기자상 심사위원회(서태경 위원장)는 '대통령실 출입영상기자단'이 지난 9월 뉴욕에서
이뤄진 한미정상 간의 만남 이후 퇴장과정에서 발생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발언을 영상취재, 보도하여 사회적으로 보도영상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고, 해당 영상의 온전한 보도와 정치적 왜곡을 막기 위해 기자단이 보여준 행동들은 저널리즘윤리와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뉴스특종단독보도부문상은 일선경찰서의 허술한 야간당직 현실을 고발한 MBC뉴스데스크 <허술한 경찰 야간당직>편의 목포MBC 노영일 영상기자가 수상했다.
지역뉴스탐사기획보도부문상은 재생에너지 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과 문제들을 조명한 ‘KBS 시사기획 창<햇빛, 바람에 멍들다>편의 KBS광주 이성현 영상기자가 수상했다.
멀티보도부문상은 우리사회의 현대건축물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회문화유산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영상기록작업을 벌인 KBS 9시뉴스 <DEEP: 공간의 기록>을 취재, 보도한 KBS 최연송 영상기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