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üvenilir casino sitelericasibomistanbul escortscasibomcoinbarganobetCasibom GirişmeritkingMaltcasinoMaltcasinoMaltcasinoMaltcasinoMaltcasinoOnwinbahis sitelerimariobetjojobet güncel girişsahabet girişsahabet girişbetcio girişmarsbahis girişjojobetcoinbarJojobetGrandpashabetGrandpashabetcratosroyalbetbetwoonspincobetsalvadorseattle tattoomarsbahis güncel girişonwin girişcasibomcasibom girişcasibomcasibom girişcasibom güncel girişmeritking girişmeritking girişasyabahisPusulabetzbahisjojobetcasibombetcio girişjojobet girişotomatik şanzımanportobetcasibom güncel girişbetciobetcio girişbetcio güncel girişbetcio girişimajbet güncel girişimajbet güncel giriştürk ifşaasyabahiscoinbarcoinbarasyabahissahabetcasibom girişcasibom güncel girişcasibom girişpadişahbet giriş NEWS - <2008 신입 카메라기자 새해 소망 릴레이>2008년, 사칙연산을 생각하며

<2008 신입 카메라기자 새해 소망 릴레이>2008년, 사칙연산을 생각하며

by 안양수 posted Feb 0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No Attached Image

<2008 신입 카메라기자 새해 소망 릴레이>

2008년, 사칙연산을 생각하며

 나의 2008년은 카메라기자 신입사원으로서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해이다. 내가 원하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렘, 평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긴장감이 동시에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과유불급의 뜻을 되새겨보면 설렘과 긴장감이 균형 있게 교감돼야 최적으로 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2008년 다짐을 사칙연산에 미리 대입해보고 연말이 됐을 때 정답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껴보고 싶다.  

2008년 더하기(+)

 2008년 카메라기자 신입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들을 하나하나 배우며 더해 나갈 것이다. 간절히 바라던 꿈을 이뤄 냈지만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그 꿈에 머물지 않고 작은 것 하나라도 관심을 갖고 깨닫게 되어 고민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카메라기자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하나 진솔하게 알아가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2008년 빼  기(-)

 그동안 입사 준비생의 입장에서 생활하며 잘못 길들여진 습관들을 떨쳐낼 것이다. 계획적으로 짜놓은 공부계획을 성실히 이행했지만 때론 힘들 때마다 미루는 습관으로 일탈했기 때문에 목표의 초점을 흐리게 한 경우도 있었다. 생생한 현장을 곧바로 알려야 하는 카메라기자에게 미루는 습관은 치명적이다. 오늘의 뉴스를 내일로 미뤄 전할 수 없는 이치와 같다. 미루는 습관을 꼭 뺄 것이고 조금씩 불어났던 살도 빼야겠다.   

2008년 곱하기(×)

 나의 잠재능력을 두 배로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회사를 놀이터로 생각하라는 말이 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도 했다. 즐기는 자는 천재를 이길 만큼 즐거움 속에 숨어 있는 힘은 크다. 즐기면서 능률은 오르고 숨겨져 있던 잠재의식도 깨어날 것이라 기대한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로 내가 속한 조직에서 두 배로 즐겁게 일할 준비가 돼 있다.

2008년 나누기(÷)

 내적으로는 동료, 선 ? 후배들에게, 외적으로는 시청자들에게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바쁜 현장에서는 힘들수록 따뜻한 한마디를 서로가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갖추고 싶다.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믿을 수 있는 보도영상을 시청자들이 보게 되면서 서로가 신뢰를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2008 MBC 신입 카메라기자 정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