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시민 인터뷰는?
어떤 사안에 대해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들어봐야하는 아이템이 있지요.
맑은 날에도 힘든 거리 인터뷰, 그런데 비까지 온다면?
배경이 꼭 야외일 필요가 없다면 종각역 지하도는 어떨까요.
종각역은 역과 연결된 대형서점이 두개나 있고 주요 시설로 가는 출구도 많아서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꼭 종각역이 아니더라도 취재를 하고 있는 주변의 실내를 잘 활용하면 거리인터뷰는 비가 와도 덜 힘들 수 있겠지요.
오 령 기자 ringring@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