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제21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수상작</b>

by TVNEWS posted Jan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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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대상 수상자

대상 MBC 이성수 심승보 <역지사지>
1. 보도뉴스 부문
최우수상 YTN 곽영주 - 구청공무원 엉터리 수당
우수상 MBC 권지호 - 연예인들 클럽에서 신종 마약
우수상 SBS뉴스텍 최준식 - 전쟁터 방불 영등포 무허가 시장
특별상 KBS 임태호 -포르말린에 절은 모피의류

2.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 YTN 이성모, 최계영 - 한국의 명산
우수상 MBC 정민환 - 시사매거진2580<인천대교 사람들>
우수상 SBS뉴스텍 박영일 - 리틀맘 진희

3.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KBS 신동곤 김성현 - 최초보고 일본자위대 이렇게 만들어 진다.
우수상 KBS 윤기현, 홍병국 - 파워엘리트 그들의 병역을 말하다
우수상 KBS 조현관, 김대원 - 최초공개 부실채권 국제 매각의 진실

4. 지역 보도 부문
최우수상 KBS광주 정사균 - 사찰에 불… "대웅전이 와르르"
우수상 GTB 이광수, 이영석 - 고성군 아파트 비리
우수상 부산MBC 이윤성 - 공군 다이만 부대

5. 스포츠 보도 부문
최우수상 SBS뉴스텍 이재영 - 2007 창춘 동계AG ''백두산 세레모니'' 특종 보도

6. 보도영상편집 부문
우수상 대구MBC 윤종희 - 또 다른 세상 지하 공간

7. 공로상 부문
MBC 김상진
SBS 최남일
마산MBC 우무진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정보문화국장 이세훈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사무국장 이정남

8. 공로패 부문
보도영상을 위한 특수촬영장비 매뉴얼 제작팀
MBC 정민환, 손재일, 박동혁, 故 김경철

제5회 굿뉴스 메이커 상
수영 국가대표선수 박태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선수 김연아

★MBC 심승보, 이성수 기자(역지사지) 영예의 대상 수상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전광선)는 지난달 27일 예선심사와 28일 본선 심사위원회 열어 MBC 심
승보, 이성수 기자의 ‘역지사지’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120분 길이의 다큐멘터리로 우리사회의 병폐를 넌지시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나와 우리가
지혜롭게 더불어 살기 위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의도로 제작됐으며, 다큐멘터리로는 드물
게 11%라는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이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참신함’이라며, 만든이들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
다. 또한 이는 카메라기자 특유의 빼어난 영상미가 한껏 발휘된 작품으로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영상표현력이 작품의 주제를 부각시키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며,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에
게 특히 귀감이 될 만한 작품이라고 판단돼 이를 2007년 한국방송카메라기자대상 수상작으로 결
정한다고 밝혔다.

보도 뉴스 부문 최우수상에는 성북구청 공무원들이 허위 수당을 기록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5월 현
장 취재에 들어가 공무원들의 이동 모습과 수당 기록 지문 인식기에 지문을 찍는 모습 등을 포착,
집중 보도한 YTN 곽영주 기자의 <구청공무원 엉터리 수당>이 선정되었으며, 기획 보도 부문 최
우수상에는 1분짜리 영상 코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명산’이 가진 매력을 압축적이면서도 충분
하게 보여주어 ‘영상의 힘’을 느끼게 해준 YTN 이성모, 최계영 기자의 <한국의 명산>이 선정되었
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이 영상표현 면에서 훌륭할 뿐 아니라, 카메라기자가 기획, 촬영,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카메라기자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
다.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에는 KBS 신동곤, 김성현 기자의 <최초보고, 일본자위대 이렇게 만들어 진
다>가 선정됐다. <최초보고, 일본자위대 이렇게 만들어 진다>는 자료화면 일색이 아닌 100% 현
장 취재 화면으로 생동감 있는 영상을 보여주었으며, 짜임새 있는 영상 편집으로 프로그램의 질
을 한 단계 높였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이었다. 지역 보도 부문 최우수상은 <사찰에 불... ‘대
웅전이 와르르’>를 취재한 KBS광주총국 정사균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지난 6
월 8일, 광주시 본촌동 대원정사 대웅전에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웅장한 대웅전의 기와
지붕이 “와르르..”내려앉는 장면을 단독 보도했다. 심사위원들은 경력이 많지 않은 기자들의 경
우, 이런 사건을 접했을 때 우왕좌왕 하다가 결정적인 장면을 놓지는 경우가 많은데, 높은 연륜과
경력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취재에 임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기자의 현장 판단력과 노련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번 심사에는 예선에 KBS 윤기현 차장, MBC 김상진 팀장, SBS 박승원 차장, YTN 원영빈 차장, mbn
김인성 차장, 본선에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원장 정대철 교수(심사위원장), KBS 조남호 차
장, MBC 양윤모 팀장, SBS 노인식 차장, YTN 백선기 팀장이 참여했다.

한편, 제5회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 상에는 수영 세계 재패 박태환 선수와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세
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김연아 선수가 선정됐다.

박태환 선수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하는 수영월드컵 시드니(호주), 스톡홀름(스웨덴), 베를린
(독일) 대회 시리즈에 출전해 자유형 200, 400, 1500m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1년 동안 카타
르 도하 아시안게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본 수영선수권대회 등 총 14번의 국제대회 우승을 차
지했다.

박태환 선수와 함께 올해의 굿뉴스메이커로 선정된 김연아 선수는 올 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내 선
수로는 처음으로 입상을 하였으며, ‘2007~2008 시즌 그랑프리 5차 대회 러시아컵’에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부분에서는 역대 최고 점수인 133.70을 기록,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 63.50과 합
쳐 197.20으로 우승했다. 지난 3월 일본 도쿄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인 71.95
점을 획득했던 김연아는 이로써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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