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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과 균형, 사회정의를 바탕으로 한 공정보도를 실천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MBC기자들의 제작거부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본 협회는 지난 몇 년간 불공정한 보도의 대명사였던 MBC의 뉴스에 대한 반성과 함께 사측이 발표한 뉴스개선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밝히고 행동으로 옮긴 MBC 기자들의 제작 거부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MBC 기자들의 처절한 반성과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아 앞으로 MBC가
공영방송으로 거듭나 공정방송 실현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책임 있는 보도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렇게 MBC기자들 스스로가 지난 1년간 침묵과 왜곡, 편파보도로 얼룩진 MBC뉴스의 실상을 공개하며 정권에 불리한 뉴스는 철저히 외면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편파와 왜곡 불공정으로 얼룩진 MBC뉴스의 이미지를 씻어내기위해  분연히 일어선 것이다.
그런데 정작 MBC의 명예를 이렇게 추락시킨 책임 당사자인 사측은 뉴스 시청률이 급락하자 자신들의 불공정 보도 관행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오히려 언론의 기본을 망각한 이른바 ‘뉴스
개선안,을 제시하며  시대착오적 작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MBC 기자들은 뉴스 정상화를 위해 이미 신뢰를 상실한 보도책임자들이 뉴스 파행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할 것을 촉구한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불신임 투표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양동암 영상기자회장과 박성호 기자회장을 징계하기위해
인사위원회를 열겠다고 하니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본 협회는 진실과 균형, 사회정의를 바탕으로 공정보도를 실천하려는 MBC 분회원들의 아래 요구사항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 싸워 나갈 것을 천명한다.

첫째, MBC 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은 언론인으로서 몇 가닥 남은 자존심을 지켜 자진 사퇴하기를 촉구한다.
둘째, MBC사측은 양동암 영상기자회장과 박성호 기자회장의 징계 방침을 철회하라.
셋째, MBC사장은 공정보도를 실현해 MBC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 할 수 있는 인물들로 즉시 후속 인사를 단행하라.


                                      2012. 01. 20

                          한 국 방 송 카 메 라 기 자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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