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4 16:58

Sky Diving 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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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Diving 하늘을 날다.

손인식 . MBC

어릴 적 남산 높은 곳에 올라가 서울 시내를 바라보면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마주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한없이 한없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고 슈퍼맨처럼 망토를 두르고 탁자에서 뛰어내리기도 하면서 하늘을 날 수 잇는 날을 꿈꾸어 보았다. 3년 전부터 나는 스카이다이빙 촬영을 배우고 싶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스카이다이빙이 그다지 소개되어 있지 않았고, 더구나 스카이다이빙 촬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런 불모지나 다름없는 스카이다이빙 촬영 분야를 개척해 보고 싶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여러 사람에게 물어 보았지만 신통한 답을 얻지 못하였다. 국내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협회에서 스카이다이빙교육을 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인 교육을 하려면 매일 점프를 해야 하는데 우리 나라 사정상 아직 그럴 형편이 못된다는 것이고 어느 곳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 내가 구할 수 있었던 것은 몇 년이 지난 「Sky Diving」잡지가 고작이었다. 그래도 그 잡지에서 북미에서 가장 크다는 스카이다이빙 학교인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지대에 있는 Perris Valley SkyDiving School을 알게 되었고 나는 그곳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곳의 자세한 정보를 구하고 교육비를 마련하는데 꼬박 3년이 걸렸다. 그곳의 날씨가 일년 중 점프하기에 가장 좋다는 10월에서 3월이 되기를 기다려 9월 30일 미국 LA로 향했다. 내가 Perris Valley SkyDiving School에서 스카이다이빙 촬영연습에 필수적인 스카이다이빙 RW A 라이센스를 취득할 때까지의 과정과 그 교육내용을 소개하고 자 한다.

스카이다이빙 스포츠는 재미있다.
스카이다이빙은 단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이다. 12.000피트(3600미터) 높이의 비행기에서 점프하여 시속 170Km의 속도로 떨어지며 1분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가 있는 것이다. 그 1분간은 나도 새가 되어 마음대로, 가고 싶은 데로 날아다닐 수가 있는 것이다.
스카이다이빙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자유낙하( AFF : Accelerated Free Fall) : 엎드린 자세 그대로 떨어진다.
RW(Relative Work) : 두 명 이상 여러 명이 함께 낙하하면서 원을 그리거나 여러 형태를 만들어 낙하한다.
텐덤(Tandom) : 점프 마스터 가슴에다 연습자 등에 있는 고리를 연결하여 합께 떨어진다.
프리스타일( Free Style) : 똑바로 서거나 거꾸로 떨어지면서 자유로운 동작을 취한다.
스카이써퍼(Skysurfer) : 낙하시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여 다양한 형태의 동작을 창조한다.
프리 플라이트( Free Flight) : 낙하시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여 다양한 형태의 동작을 창조한다.
Style : 머리를 지상으로 향한 상태로 가장 빠르게 (곤두박질하는 자세) 낙하한다.
Canopy R,W : 여러 개의 낙하산으로 편대를 이루어 여러 동작을 한다.
Precision Accuacy : 한 지점에 정확히 착륙하는 정밀낙하.
생명줄낙하(Static Line): 공수 부대 원들이 낙하하는 것처럼 비행기에다 낙하산 줄을 연결하여 점프하자마자 낙하산이 펴질 수 있도록 한 것.
이와 같이 많은 종류의 스카이다이빙이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종목은 RW jump이고 스카이다이빙학교에서 가장 많이 가르치는 종목도 AFF 와 RW이다. AFF의 과정과 그 내용을 보면 단계가 있는데 각 단계마다 다른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유낙하( AFF : Accelerated Free Fall) 8단계

AFF 제1단계
"두려움 속에서도 무릎을 고정시키기"
두 명의 스카이다이빙 마스터와 함께 자유낙하를 하면서 고공 자유낙하를 경험하게 하고 스카이다이빙의 안전성의 믿음과 낙하산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배양. (주말 $299.00, 주중 $ 275.00)

AFF 제2단계
" 앞으로 이동하기"
두 명의 스카이다이빙 마스터들과 함께 자유낙하를 하면서 스스로 몸의 움직임을 늘리고 앞으로 이동하기, 낙하산 스스로 펴기 ($165.00)

AFF 제 3단계
"90도 회전"
두 명의 스카이다이빙 마스터들과 함께 자유낙하를 하면서 몸에와 닿는 공기의 퍼짐(확장)을 알게 하고 90도 회전 3회하기, 낙하산을 조정하여 안정성 있게 착지 지점에 착륙.( $150.00)

AFF 제 4단계
" 스카이다이빙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한 명의 스카이다이빙 마스터와 함께 마주보며 낙하하면서 자연스러운 몸의 안정성획득, 보다 낮은 고도에서 낙하산 표기, 4단 계부터는 스카이다이빙 마스터 한 명과 낙하하게된다.($150.00)

AFF 제5단계
"회전하기"
한 명의 스카이다이빙 마스터와 함께 자유낙하를 하면서 앞으로 이동하기 , 180도. 360도 회전하기 낙하산 조성하여 정확하게 착륙하기. ($150.00)

AFF 제 6단계
"과정의 반 그리고 움직이기"
한 명의 스카이다이빙 마스터와 함께 자유낙하를 하며 좀더 정확한 착지, 델타(손을 몸에 차렷 자세로 붙여 빠른 속도로 목표한 쪽으로 날아가는 자세)이동, 돌아서 중앙 점에 착지($150.00)

AFF 제7단계
"연달아 하는 스카이다이빙"
한 명의 스카이다이빙 마스터와 함께 자유낙하를 하면서 출구 나아가기. 속도 낙하(빨리 떨어지거나 보다 늦게 떨어지기), 고도 알기, 공중에서 만나기, 360도 회전하기. ($150.00)

AFF 제 8단계
"진보한 숙련된 비행"
한 명의 스카이다이빙 점프 마스터와 함께 점프하며, 땅에서의 준비과정, 낙하산 체크, 출구에서 뛰어내리기, 옆으로 미끄러지기, 이동, 서로 분리하기 ($150.00)

AFF 핸드 디플로이(Hand Deploy)
낙하산 펴기를 수동으로 하는 방식 ($90.00)

이렇게 8단계로 이루어진 과정을 이수해야 하는데 한 단계를 통과해야 다음 단계를 연습할 수 있는데 첫날 교육은 아침 9시부터 이루어진다. 오전내 이론 강습과 모형 비행기 문에서의 하강자세 연습, 낙하산 산 개시 예비 낙하산을 펴야하는 시기 선택, 낙하산 조정법 등을 배우고 배운 것에 대한 간단한 필기시험을 치른 후 제 1단계 점프에 들어갔다. 이렇게 1단계에서는 이론 강습과 지상 실기 교육이 있어 다음 단계보다 비싸다.
막상 슈트를 갈아입고 낙하산을 매고 있으나 무척이나 긴장되었다. 낙하산은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고 안전할 것 같은 믿음이 왔다. 프로펠러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드디어 비행기는 떠올랐고 비행기 안은 20여 명이 꽉 들어찼다. 출입구 쪽은 자리가 없어서인지 쭈그리고 앉아 있는 여자 다이버들도 보였다. 비행기문이 열렸다. 문이 열리자 건조하고 찬바람이 몰아쳐 들어와 고글에 끼어 있던 습기와 땀에 절여있는 머리 속까지 일순간에 날려버려 상쾌해졌다. 비행기 창문 너머로 순간 순간 보이는 다른 다이버의 떨어지는 모습을 보니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양쪽에서 인스트렉터가 꽉 잡았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메인 인스트렉터가 OK 사인을 준다. 순간찬바람이 전신을 싸고돌며 한없이 밑으로 떨어졌다. 하나 둘 셋 넷 하고 숨을 쉬니 내가 공중에 붕 떠 있었다. 계속해서 세찬 바람이 귀와 입을 때리고 있었다.
귓전에서는 엄청난 바람 소리가 몰아쳤다. 숨을 쉬기 위해서 입을 조금 발리자 바람이 강제로 내 입을 벌이려는 듯 양볼을 부풀렸고 숨쉬기가 힘들었다.
인스트렉터인 Moley가 계속 자기 머리를 치며(긴장을 풀라는 신호) 싸인을 보내왔다. 그제야 주위에 있는 구름과 멀리 보이는 산 , 내 앞에서 촬영하고 있는 사람이 보였다. 내 앞의 카메라맨의 거세게 흩날리는 옷깃을 보니 비로소 내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Moley가 고도계를 가르쳤다. 5000피트, 이제 낙하산을 펴야하는 고도다. 낙하산을 편다는 싸인과 함께 ripcord(낙하산을 펴게 하는 줄)를 당겼다. 순간 강한 나의 몸의 공기 저항력은 100피트에서 낙하산(면적 대략 11*23피트)에서 발생하는 공기 저항력(250^2 피트) 힘으로 나를 당겨 올렸다. 하늘로 튕겨져 올라갔다. 낙하산이 펴지자 순간 고요 속으로 빨려 든 것 같았다. 바람소리로 시끄러웠던 주위가 갑자기 조용해졌다. 앞과 뒤 주위에 온통 알록달록한 낙하산이 보였다. 천천히 내려앉고 있었다. 1분에 3m 의 속도로 하강하고 시속 5Km로 조용히 전진하고 있었다. 학생용 낙하산은 무척 크고 안전하여 천천히 낙하한다. 나는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야"하고 소리를 질러 보았다. 온통 내 세상 같았다. 나는 무사히 그것도 정확하게 깃발 바로 옆에 사뿐히 내려앉을 수 있었다. 이렇게 나의 첫 점프는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곧 이어서 두 번째 점프가 이어졌다. 세 번째는 90도 돌기, 180도 돌기 등 계속 자세 연습이 이어졌고 이론교육이 계속됐다. 6번째 점프부터는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없어지기 시작했다. 나는12번의 점프로 8단계를 마칠 수 있었다.
모든 Perris Valley SkyDiving School AFF학생은 졸업하기 위하여 RW인스트럭터와 함께 최소한 10번 이상의 RW jump(두 명 이상이 낙하하면서 원을 만들거나 여러 형태를 만드는 종목)를 하여야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다른 사람들과 안전하게 스카이다이빙 점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이 10번 이상의 RW 스카이다이빙 점프 역시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비행장, 비행기에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RW장비들은 교육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Perris Valley Square One이라는 장비 가게에서 빌려야한다. 하루 $65에 빌릴 수 있지만 개인 가본 장비들은 개인 옷과 같아서 빌려주지 않는다. 헬맷($45 ~$200), 고글($6 ~ $ 100), 슈트($200 ~ $250), 고도계($185)는 각자 구입하여야한다.
스카이다이빙의 가장 중요한 장비인 낙하산은 세 가지의 중요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주낙하산(Main Canopy) : 가장 중요한 장비로 보통 9-cell(낙하산의 부력을 일으키는 공기 주머니가 9개로 7-cell보다 머리 비행할 수 있다)을 사용한다. 가격은 $1.100 ~ $ 1.400이다.
예비낙하산( Reserve Canopy) : 주 낙하산에 이상이 있을 경우 비상용으로 사용한다. 보통 주 낙하산보다 약간 크기가 작은 것을 택한다. 가격은 $1.100 ~ 1.200 이다.
컨테이너(Container) : 주낙하산과 예비낙하산을 접어 넣을 수 있는 배낭으로 여러 가지 안전 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가격은 $1.000 ~ $1.300이다.
이 외에도 중요한 장비로 사이프러스(Sypres)라 불리는 AAD(automatic Activation Device)가 있다. 이 AAD는 일정 고도에서 빠른 속도로 하강시 작동하게 되어 있는데 제품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1000피트 고도에서 초속 40 - 60피트(12 - 18m)이상의 속도로 낙하시 자동으로 작동되어 주 낙하산이나 예비낙하산을 펴 주는 장치이다. 이AAD의 가격은 $1.300 - $ 1.500이고 USPA(United States Parachute Association)규정에서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이장치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 AAD는 많은 학생들을 위험한 상황에서 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RW훈련 역시AFF의 8단계처럼 여러 자세와 움직임을 교육받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우리가 100Km이상으로 빨리 달리는 자동차에서 한 팔을 창문 밖으로 내밀어 보면 손바닥과 팔에 와 닿는 힘을 느낄 것이다. 170Km의 속도로 낙하할 때 온몸에 받는 공기 저항의 힘은 상당히 강해서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순식간에 엉뚱한 쪽으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RW 훈련은 RW 인스트렉터와 함께 점프하며 연습하는데 한 번 점프마다 $45이다. 자기 장비가 있을 경우 장비 렌트비용, 하루 $65를 절약할 수 있고 하루에 3 - 5번 점프할 수 있다. 보통 20회 이상의 RW점프를 하여야 USPA(United States Parachute Association)에서 요구하는 RW A 라이센스과정을 통과할 수 있다. 나는 21번의 RW점프로 RW A 라이센스 과정을 통과 할 수 있었다. 참고로 USPA에서 요구하는 A,B,C,D 라이센스의 체크 사항을 보자

USPA A License - Basic
USPA A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점프 마스터가 될 수 있다. 자신의 낙하산을 접을 수 있고 기본적인 주변상황을 처리 할 수 있고, 물위로 착지 했을 때의 처치법 그리고 아래와 같은 능력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A, 완전한 20번 이상의 자유낙하 주에 최소한 40초이상의 자유낙하를 3번 이상하여야한다. 자유낙하 시간이 전부 5분 이상 되어야 한다.

B, 비행기에서 점프를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또 낙하산 산개 시점을 스스로 선택하여 착륙 목표 지점으로부터 20m 이내에 5번이상 착륙해야 한다.

C, 자유낙하 하는 동안 마주보고 흔들림 없이 있을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하여야 하고 몸을 평평하게 편 상태에서 좌, 우 양쪽으로 360도 회전하여야 한다.

D, 독자적으로 안전한 고도에서 점프를 시작하고 또 적당한 고도에서 낙하산을 펼 수 있다는 것을 포함하여 스스로 점프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E, 자기 메인 낙하산을 접을 수 있고 안전하게 장비를 체크한 수 있고 또 다른 다이버의 장비를 체크할 수 있다는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F, USPA 교관으로부터 물위로 착륙했을 때의 방법을 교육받은 것을 증명하여야 한다.

G, 주변의 일들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야 하는데 비행기 문에서 나가는 것을 만족하게 실행하는가?
하강 속도와 수평움직임 둘 다 변화를 주는가?
2- Way RW 점프를 최소 3번이상 참야 하여야 한다.
다른 스카이 다이버와 충돌하지 않게 수평으로 움직여 멀어지고 또 다른 점퍼들과 충돌하는 위험으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도를 체크하여 낙하산을 펴고, 다른 낙하산과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H, BOD, S&TA, I/E, USPA1 등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필기시험을 치러서 통과하여야 한다.

라이센스 발급 비는 40달러이다.



USPA B License - Intermediate
A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은 B라이센스를 취득을 위한 연습을 할 수 있다. 야간 스카이다이빙. RW다이빙, 기록 향상을 위한 다이빙에 참여할 수 있다.


A, A라이센스를 갖고 있거나 A라이센스 정도의 능력이 있는 사람

B, 완전한 50번의 낙하 중에 최소한 45초 이상의 자유낙하를 3번 이상하여야 한다. 자유낙하 시간이 전부 10분 이상이 되어야 한다.

C, 점프 중 10번은 목표지점 중앙으로부터 10m 이내에 착륙해야 한다.

D, 18초 이내에 8자 모양, 뒤로 제비돌기를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E, S/M, 9-2 과정과 모든 장비를 갖추고 흐르는 물에 착륙했을 때의 대처 방법을 증명해야 한다.

F, BOD, S&TA, I/E, USPA1 등 일반 적인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라이센스 발급 비는 40달러이다.

USPA C License - Advanced
B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은 C라이센스를 취득을 위한 연습을 할 수 있다
C라이센스를 갖고 있으면 다른 스카이다이빙 점프 마스터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USPA의 경연 점프, 데몬스트레이션 점프에 참여할 수 있다 . 또 USPA 점프마스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A, B라이센스를 갖고 있거나 B라이센스에 상응하는 능력이 요구한다.

B. 완전한 100번의 낙하 중에 최소한 45초 이상의 컨트롤 자유낙하를 10번 이상하여야 한다. 최소한 콘트롤하는 자유낙하 시간이 전부 20분 이상이 되어야 한다.

C 100번의 점프 중 20번은 착지지점 중앙으로부터 5m 이내로 착륙해야 한다.

D. Random skydive 또는 4-Waydive에서 적어도 4점 이상 받아야 하고 15초 이내에 8자모양, 뒤로 제비돌기를 하여야 한다.

E. BOD, S&TA, I/E, USPA1 등 일반 적인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라이센스 발급 비는 40달러이다.

USPA D License -Master
C라이센스를 갖고 있거나 그에 상응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D라이센스를 취득을 위한 연습을 할 수 있다. D라이센스를 갖고 있다면 다른 스카이다이빙 점프 마스터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USPA의 경연 점프, 데몬스트레이션 점프에 참여할 수 있다. USPA등급을 판정할 수 있고 조교를 선정하거나 안전에 관한 사항을 결정할 수 있다.


A, C라이센스를 갖고 있거나 C라이센스에 상응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B. 완전한 200번의 자유낙하를 해야한다. 적어도 60초 이상의 컨트롤 자유낙하가 10번 이상하여야 한다. 최소한 콘트롤하는 자유낙하 시간이 60분 이상이 되어야 한다.

C. 25번 정도는 착지지점 중앙으로부터 2m 이내로 착륙해야 한다.

D. Random skydive 또는 4-Waydive에서 적어도 2점이상 받아야 하고 18초 이내에 뒤로 제비돌기, 앞으로 제비돌기, 좌로 돌기, 우로 돌기, 좌로 통돌기, 우로 통돌기를 하여야한다.

E. 한번의 솔로 나이트 다이빙과 한번의 RW 라이트 다이빙이 각각 20초 이상하여야 하고 USPA 인스트렉터로부터 나이트 점프에 관한 교육받은 것을 증명하여야 한다.

F, BOD, S&TA, I/E, USPA1 등 일반 적인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라이센스 발급 비는 40달러이다.

모든 스포츠에 관련된 촬영이 마찬가지로 이겠지만 수중 촬영은 스킨스쿠버를 아주 능숙하게 하여야하고 스키를 따라가는 역동적인 장면을 찍고자 한다면 스키를 매우 잘 타야 하듯이 그 종목에 아주 능숙하지 않으면 촬영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보다 능숙한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하여 또 스카이다이빙 촬영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서는 사람마다 그 숙련도가 다르겠지만 100회에서 150회의 점프 경력이 있어야 스카이다이빙 촬영 연습을 시작 할 수 있다. 촬영장비는 보통스카이다이빙용 안전헬멧 위에 카메라를 고정하여 촬영하는데 35mm 스틸 카메라와 8mm 비디오 카메라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35mm 스틸카메라는 피사체와 함께 낙하하면서 촬영하게 되는데 리모트 셔터 케이블을 손에 연결하거나 에어셔터를 이용하여 입으로 불어서 촬영하게된다. 화인더는 헬멧 오른쪽 눈앞에 오도록 장착하여 구도를 잡게 되어있다. 이 화인더를 링 싸이트(RIng Sight)라 부르는데 $130이나 하는 고가이다., 색유리에 무지갯빛 나는 코팅을 원이나 십자모양이 생기게 입혀 그 중심에 피사체를 놓게 하여 앵글을 잡도록 한 구조를 갖고 있다.
또 카메라맨이 입고 있는 카메라 슈트는 조금 특수하게 제작되어 잇는데 앙쪽 팔 겨드랑이에 날개를 달아 카메라의 움직임을 보다 안정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촬영 테크닉은 현재 카메라맨이 일하고 있다면 스카이다이빙 연습만 하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이다. 스카이다이빙 촬영의 응용은 스카이다이버가 각 프로그램의 깃발을 들고 자유낙하 하게 하거나 낙하산에 깃발을 달게 하여 프로그램의 각종 타이들을 제작할 수가 있다. 또 스카이다이빙이나 낙하산을 이용한 내용의 드라마나 각종 교양프로그램 및 예능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고 또 다양한 장르에서 촬영 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외국에서는 스카이다이빙이 그다지 비싼 것이 아니어서 매우 일반화되어 있다. 미국의 경우 조금 큰 도시의 비행장에는 어느 곳에서나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가 있다. 스카이다이버는 16세에서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이루고 있고 스카이다이버들 중에는 여성들도 많은데 12%는 여성이다. 다리가 모두 없거나 한쪽 눈이 실명했거나 심지어 장님인 스카이 다이버도 있다. Perris Valley SkyDiving School에서도 여러 명의 장애인 스카이다이버를 볼 수 있었다. 세월이 지날수록 시청자의 눈은 보다 새롭고 다양한 화면을 요구하고 있다. 조금만 재미없어도 바로 싫증을 내고 채널이 돌아간다. 외국영화에서 보는 많은 멋있는 장면들을 우리 시청자들도 원하고 있다 . 우리도 이제는 항공 촬영분야에 눈을 돌릴 때가 된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스카이다이빙촬영은 새로운 스포츠 분양의 촬영이므로 진취적인 기상을 갖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많은 젊은 카메라맨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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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대한민국 동쪽 땅 끝을 다녀오다

    제목 없음 대한민국 동쪽 땅끝을 다녀오다 출발 그리고 도착 2월 17일 갑작스레 독도 출장이 결정됐다. 취재 목적은 작년 일본 시마네현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을 맞아 독도 현지 분위기를 전달 하는 것. 급하게 결정된 만큼 출발하는 ...
    Date2006.03.14 Views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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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남극 세종 과학 기지에서 느낀 것... "공부가 필요해!"

    남극 세종 과학기자에서 느낀 것 … "공부가 필요해!" 광활한 자연과 작은 인간들이 펼치는 무대 남극 과학기지 최근에 사람들 사이에서 탐험과 야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그런 관심 속에 가장 대표적인 와일드 라이프가 바로 남극 대륙과 그에 연관...
    Date2006.02.15 Views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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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시속 233Km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시속 233Km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우리는 시속 233Km의 허리케인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이 가지 않는다. - 4등급은 바람세기가 시속 131마일 ~ 155마일 (210Km ~ 249Km). 일반 주택을 심하게 파괴하거나 무너뜨리고, 나무를 뿌리째 뽑아 날려 버릴 수 있다. -...
    Date2005.10.12 Views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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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인 5역이 아니면 안 되는 곳 울릉도!

    제목 없음 1인 5역이 아니면 안 되는 곳 울릉도! KBS 울릉지국 방송기술 직원의 태풍 나비 수해 취재기 작년 12월1일 KBS 울릉중계소에 오면서 나름대로 계획이 있었다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 보겠다고 기획 제작 서까지 만든 것이다. 그러나 막상 울릉도에 와...
    Date2005.10.12 Views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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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No Image

    태국 푸켓 온라인 송출

    태국 푸켓 온라인 송출기 ENG 카메라를 가지고 해외 출장을 갈 때와 달리 6mm 캠코더의 장점은 까르네 등의 서류절차가 간소하거나 필요 없고, 무거운 삼각대와 배터리를 지참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기자는 올 1월초 지진 해일 피해가 났었던 태국 푸켓에 ...
    Date2005.09.09 Views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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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베트남 하노이 온라인 송출

    베트남 하노이 온라인 송출기 14일 새벽 1시 30분(서울시각)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탄다는 제보를 받고, 12일 하노이로 떠났다. 갑작스런 제보였기에 pc 150 한대와 wireless mic가 준비한 장비의 전부였다. 해외 취재...
    Date2005.09.09 Views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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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 Image

    대만 온라인 송출

    대만 온라인 송출기 지난 7월, 대만 출장이 급하게 결정되었다. 한국 국회의원들이 대만에서 부동산 사기 피해를 당한 의혹이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는데 서둘러 현지에 가서 취재한 내용을 서울로 송출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대만은 나름대로 위성 송출 시스...
    Date2005.09.09 Views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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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평양 축전 기간 중 평양 순안 공항에서

    이 한 장의 사진 2001년 8월 15일 평양축전 기간 중 평양 순안 공항에서 이 해 민족통일대축전은 처음 남측 대표단이 공식 참가하였으나, 한 참가 교수가 만경대 방명록에 친북 성향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되었다. 공동취재단 왼쪽부터 MBC 양윤모 부장, 김종수 ...
    Date2005.09.09 Views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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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No Image

    64년만의 폭우, 그 피해 현장 스케치

    64년만의 폭우, 그 피해 현장 스케치 “아니 이것이 뭔 난리여!! 내 나이 팔십 평생 요렇게 비가 많이 온 걸 본 적이 없는디... 이것이 뭔 일이다요 기자양반~” 350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쏟아져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버린 부안군 줄포면. 비가 그친 3일 오...
    Date2005.09.09 Views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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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No Image

    베이징 6자 회담에 다녀와서

    <베이징 6자 회담> “한반도의 사활이 걸린 문제인데, 한국 카메라 취재진 너무 적은 것 아니냐?”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보름간 개최되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주목된 만큼 어느 때보다 각국의 취재열...
    Date2005.08.11 Views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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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북극 도전 촬영기

    <북극 도전 촬영기> “성공할 확률 50%, 실패할 확률도 50%” 2005년 박스그랜드슬램 북극원정대는 캐나다의 최북단 이누이트 마을 레졸루트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출발에 앞서 마지막 장비 점검과 식량 그리고 여러 가지 기타 품목들을 점검하며 출발을 기...
    Date2005.07.11 Views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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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아직도 끝나지 않은 5.18의 숙제

    아직도 끝나지 않은 5.18의 숙제 ‘너무 식상하지 않냐? 다 정리된 일을...’ 5월 18일 방송될 SBS 프로그램 뉴스추적에서 5.18 실종자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는 사실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이랬던 것으로 기억된다. 처음, 5월 18일에 5.18관련 프...
    Date2005.06.13 Views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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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No Image

    학부모 찬조금에 대한 단상

    학부모 찬조금에 대한 단상 예전에도 그러했지만 지금도 촌지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자식을 낳고 기르면서 처음에 부모의 염원은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였다가, 점점 아이가 자라면서는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면 걱정이 태산이다. 이렇듯 ...
    Date2005.06.13 Views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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