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준영 영상기자, 한국영상기자협회 회장 재선
-1월 30일 전국운영위원투표 통해, 제28대 한국영상기자협회 회장으로 선출
한국영상기자협회는 1월 30일 전국운영위원투표를 진행해,
앞으로 2년간 한국영상기자협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으로 MBC 나준영 기자를 선출했다.
28대 영상기자협회장후보로 단독 출마한 나 후보는 이날 투표에서,
재적위원 48명 중 46명이 투표해(투표율 95.8%), 찬성 44표(95.7%), 반대 2표(2.15%), 기권 2표(2.15%)를 받아,
새로운 회장에 당선됐다.
27대 한국영상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해온 나준영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나준영 당선자는 27대 집행부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회원들의 온오프라인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온택트(ONTACT) 체제를 강화하고,
미디어취재환경변화에 맞춘 <풀(POOL), 포토라인 취재준칙> 개정,
새로운 뉴스현장이슈에 맞춘 <영상보도가이드라인> 개정 및 교육추진, 영상기자단체 국제교류 및 남북영상기자교류사업 추진,
‘힌츠페터국제보도상’관련 행사에 회원참여 확대 및 사업 분야 확장,
영상기자의 미디어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회원교육과 공교육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나 당선자 임기는 2023년 3월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나준영(제28대 한국영상기자협회 회장) 약력*
-1995년 MBC 보도국 영상기자 입사
-MBC 영상취재팀, ‘카메라출동’, ‘시사매거진2580’ 영상취재 담당
-청와대, 국회, 서울시청 출입기자
-MBC 뉴스콘텐츠취재1부장(2019), 뉴스콘텐츠편집부장(2020)
-한국영상기자협회 대외협력국장, 편집장(2003~4)
-전국문화방송노동조합 서울본부 보도부문 부위원장(2009~2010)
- ‘영상보도가이드라인’ 제정 연구위원 및 저자 참여(2018~2020)
- 제27대 한국영상기자협회 회장(2021.3.1.~ 202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