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조 파업 중단
KBS노동조합(위원장 백용규, 이하 KBS노조)은 지난 달30일 오후 총회를 열고 파업을 장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KBS노조가 ‘방송독립 쟁취와 임금투쟁 승리’를 내걸고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한 무기한 총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1일 오전 5시로 업무에 복귀했다.국회 방송공정성특위의 기한이 연장된 만큼 새로운 투쟁으로 돌입한다는 이유에서다.
KBS노조는 “11월까지 KBS노조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정치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