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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자 공고

시상식 : 2010년 1월 22일(금) 19:00
장소 : 방송회관 15층 협회 회의실

뉴스 부문
수상작 없음

보도기획 부문
YTN 이문세, 김태운 기자 <하천을 말하다>

지역보도 부문
JIBS 부현일 기자 <제주애향-포구따라 700리>


제30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출품작

뉴스 부문 - 0편

보도기획 부문 - 10편
1. JTV 이동녕 <보도특집, 노송천을 부탁해>
2. KBS 고성준 <자살은 마음의 병>
3. KBS 김휴동 <시사기획 쌈, 59년 묵은 총성의 흔적>
4. KBS대전 임태호
5. SBS 박대영 <길, 매력을 팔다>
6. YTN 이문세, 김태운 <하천을 말하다>★
7. 대구MBC 장성태
8. 안동MBC 임유주 <보도특집3부작-명품신도시,경북을 이끈다>
9. 전주MBC 홍창용 <물의 반란>
10. KBS강릉 고명기 <길을 찾다>

지역보도 부문 - 3편
1. KBS제주 조승연 <해군기지 착공 확정..반발심화>
2. KBS대구 김봉곤 <경주시장 수뢰혐의 소환>
3. JIBS 부현일 <제주애향-포구따라 700리>★

심사평
지난 1월 14일 본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에서 ▲보도기획 부문에 YTN 이문세, 김태운 기자의 <하천을 말하다> ▲지역보도 부문에 JIBS 부현일 기자의 <제주애향-포구따라 700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KBS 고성준 기자의 <자살은 마음의 병!!!>은 연말에 열리는 제24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예선 자동 진출작으로 뽑혔다. 이번 공모에는 보도기획 부문 10편, 지역보도 부문 3편 등 총1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회(위원장 MBC 황성희)는 보도기획부문 <하천을 말하다>에 대해 “4대강살리기 사업이 뜨거운 감자인 상황에서, 4대강 유역의 자연 생태환경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개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그 대안은 없는지에 대한 집중 취재가 돋보였다”며 “항공촬영, 수중 촬영 등 환경 다큐멘터리에 필요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영상의 전달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두 명의 카메라기자가 직접 기획하고 취재,촬영,편집하는 등 멀티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JIBS 부현일 기자의 <제주애향-포구따라 700리>에 대해서는 “제주인의 생활 중심지였던 옛 제주포구가 사라져가는 것을 취재하며, 제주만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알리려하는 10부작을 만들어낸 기자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지역보도부문 수상작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예선 자동 진출작으로 선정된 KBS 고성준 기자의 <자살은 마음의 병!!!>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영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살이라는 주제를 이미지 컷 등으로 잘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응급실 등을 찾아가 자살 충동을 느끼는 당사자들을 만나는 등 현장감을 살린 것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월 22일 늦은 7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5층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정리 : <미디어아이> 황혜정 기자 hjnorz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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