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한다. 제작하면서 의미를 찾는다면 카메듀서 형식으로 촬영과 연출을 같이한 작품으로 소재에 따라 카메라기자가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영상미를 살리고 카메라기자의 시각에서 접근이 필요한 적절한 소재를 찾아 기획하고 연출/촬영해나가 카메라기자의 역량을 더 늘려가도록 하겠다.
홍명현 / 전주MBC 영상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