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행사 시 지역사와 사전 교류 반드시 있어야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지난달 27일 제주지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지역 순회 간담회에서 참석 회원들은 최근 방송의 현안과 문제점, 보도영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수렴하고 각 회원사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용철 회장은 이번 제주지부 간담회에서 “협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지역회원들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부 중심의 세미나를 개최 하도록 하겠다”며 “협회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우량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카메라기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초상권 문제, 저작권문제를 세미나와 서적 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준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제주 지부 회원들은 지난 20대 집행부의 방문 때도 논의되었던 VIP 행사에서의 문제점을 건의했다. 제주지부의 한 회원은 “지역 취재진들은 중앙부처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의 제주 방문이나 대규모 행사에 약속된 포토라인을 지키고 경우에 따라 몇 주 전부터 논의해 제한 된 풀을 하고 있는 데 서울의 취재진들이 무리하게 취재원을 수행하며 촬영을 해 당황스럽다”며 “서울 취재진들의 업무 속성을 알고는 있지만 취재 이전에 서울 본사와 지역사에 대한 사전교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또한, “21대 회장단이 출범 한 만큼 회원들의 요구 사항을 설문조사를 통해 협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 등 이 나왔다.
협회는 지역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지부장 권한 증대, 체육대회, NLE 교육, 세미나 등의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특히, 제주지부는 사진기자와 공동으로 가입되어있는 제주카메라기자협회를 중심으로 매년 보도사진영상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지부는 내년 9월에 원로 카메라기자들의 정년퇴직이 예정되어 있다며 9월 개최 예정인 협회 세미나를 제주도에서 개회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양용철 회장은 지난달 30일 JIBS 김양수 사장을 면담하고 JIBS 분회의 당면한 현안과 협회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정남 기자 newscams@korea.com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지난달 27일 제주지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지역 순회 간담회에서 참석 회원들은 최근 방송의 현안과 문제점, 보도영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수렴하고 각 회원사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용철 회장은 이번 제주지부 간담회에서 “협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지역회원들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부 중심의 세미나를 개최 하도록 하겠다”며 “협회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우량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카메라기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초상권 문제, 저작권문제를 세미나와 서적 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준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제주 지부 회원들은 지난 20대 집행부의 방문 때도 논의되었던 VIP 행사에서의 문제점을 건의했다. 제주지부의 한 회원은 “지역 취재진들은 중앙부처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의 제주 방문이나 대규모 행사에 약속된 포토라인을 지키고 경우에 따라 몇 주 전부터 논의해 제한 된 풀을 하고 있는 데 서울의 취재진들이 무리하게 취재원을 수행하며 촬영을 해 당황스럽다”며 “서울 취재진들의 업무 속성을 알고는 있지만 취재 이전에 서울 본사와 지역사에 대한 사전교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또한, “21대 회장단이 출범 한 만큼 회원들의 요구 사항을 설문조사를 통해 협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 등 이 나왔다.
협회는 지역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지부장 권한 증대, 체육대회, NLE 교육, 세미나 등의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특히, 제주지부는 사진기자와 공동으로 가입되어있는 제주카메라기자협회를 중심으로 매년 보도사진영상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지부는 내년 9월에 원로 카메라기자들의 정년퇴직이 예정되어 있다며 9월 개최 예정인 협회 세미나를 제주도에서 개회하기를 희망했다.
한편, 양용철 회장은 지난달 30일 JIBS 김양수 사장을 면담하고 JIBS 분회의 당면한 현안과 협회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정남 기자 newscam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