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TORY> 보도로 한국영상기자상 전문보도부문 영상기획상을 수상한 부산 MBC 김욱진 기자 (사진 왼쪽)
안개에 젖은 도시 ‘부산’
해무는 ‘바다 안개’라는 안개의 한 종류이자 일반적인 안개와 다른 점은 바다 위에 끼는 안개라는 점이다.
부산은 바다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바다를 사랑하고 같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해운대, 광안리, 영도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무는 바다, 공기, 바람이 빚어낸 또 하나의 예술작품이자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그 자체이다.
안개에 젖은 도시는 현장 최전선에서 발로 뛰는 영상기자들이 만들어낸 달콤한 휴식 같은 영상이다.
저마다 다른 시각으로 풍광에 대한 미각을 맘껏 들어낸 작품으로 함께 고생한 부산 MBC 영상취재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이 수상 영광을 함께 했으면 한다.
김욱진, 이성욱 / 부산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