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특집“ 섬”> 보도로 한국영상기자상 지역기획보도부문 우수상을 수상 한 KBS대구 백창민 기자 (사진 왼쪽)
우선 입사 16년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제가 이번에 제작한 “섬”은 정치의 소통 부재에 대한 프로그램입니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선 관용과 타인에 대한 이해,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선과 아집에 사로잡혀 타인의 의견을 무시한다면 작게는 개인 크게는 한 사회가 고립될 것입니다.
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고립된 섬이 아닌 각자의 생각이 소통될 수 있는 광장이 될 수 있도록 아빠로서 기자로서 노력하겠습니다.
백창민 / KBS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