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SBS 신임 지회장
2020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TV 앞에 모여 보았던 "2020 윈더키디"처럼 2020년이 되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조그만 알약 몇 알만 먹으면 배가 부르는 미래가 올 거라고 믿었던 소년은 벌써 4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기록한다는 기본적인 우리의 업무는 과거에 그랬듯이 미래에도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역사의 증인이자 기록자인 영상기자의 권익을 위해서 노력하는 지회장이 되겠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영상기자협회 회원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현철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