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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교수 : 이재진>

안녕하십니까? 이번 제25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양대학교 이재진 교수입니다.

벌써 25회가 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방송카메라기자상을 심사하고 이 자리에서 심사평을 말씀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본선 심사를 거쳐 오늘 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본선 심사는 저를 비롯하여 일곱 분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예전에 비해 출품작수가 적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모두 훌륭한 작품인 관계로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정말 모든 작품에서 방송카메라기자 여러분들의 역량이 빛나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카메라기자들이 촬영은 물론이고 기획과 편집도 훌륭하게 이뤄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현대의 방송보도에 있어서는 방송카메라기자의 역할이 커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심에는 기획보도부문에 9편, 뉴스부문에 5편, 지역보도부문에 4편, 그리고 편집 부문에 2편이 올랐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편집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최우수상 1편, 그리고 우수상 2편을 선정하였습니다. 7인 심사위원회 위원들의 독립적인 평가와 진지한 논의를 거쳐 어렵게 수상작을 선발하였습니다.

몇 작품은, 비록 선정은 안 되었다고 해도 그 질적인 수준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아주 근소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의 차이로 선정되지 못했음을 이 자리를 통해 말씀 드립니다.

오늘 시상식의 백미는 역시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세 분야의 최우수상 후보자들 중에서 선정하였습니다. 대상후보를 두고 장시간에 걸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기획보도부문과 뉴스부문사이에서 경합이 심했습니다. 논의 끝에 어렵게 올해 대상은 뉴스부문으로 돌아갔습니다. 목숨을 건 투철한 기자정신이 돋보인 KBS 성인현, 민창호 기자의 ‘리비아 폭격 보도’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이외에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는데 공로가 크다고 판단한 프로에 대해서 특별상을 시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상자는 OBS의 'OBS뉴스 M영상‘입니다. 시청자들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특별상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상자를 전체적으로 볼 때 KBS가 강세를 보인가운데 SBS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들인 노고를 높이 치하드리고 수상을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끝으로 심사평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진 제25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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