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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부 제주카메라기자회 시국성명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에 적극 나서라



 국민의 명령이다. 국민의힘은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적극 나서라. 탄핵만이 국가의 대혼란을 막을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선포로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다행히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6시간 만에 계엄 상황은 끝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려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정상적인 것이 확실히
드러났다. 

12·3 비상계엄 관련 사전 모의한 정황이 담긴 문건에서 제주4·3을 제주폭동이라 명시했다. 제주4·3특별법에는 제주4·3을 소요사태 및 사건으로 정의하고 있다. 윤석열 군부에서 제주4·3을 왜곡하고 편향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증거다. 제주에는 1948년 4·3 당시 처음으로 계엄령이 선포됐다. 국가 공권력에 의해 민간인 3만 명 가까이 희생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다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해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됐다. 
대통령 탄핵이 저지되고 다음 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대통령 퇴진 전까지 총리와 당과 긴밀히 협의해 민생과 국정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 말했다. 헌법에도 없는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담화문 발표에 
국민들의 거센 지탄을 받고 있다. 언제 대통령이 퇴진할 것인지도 밝히지 못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폐기되고 정국은 더욱 혼란에 빠졌다. 대한민국의 신뢰도는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수십 년간 쌓아온 한국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세계 경제기관들이 앞으로 한국 경제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대통령 스스로 즉각 하야하지 않는 한 탄핵만이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다.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분노했고, 국민의힘에 분노하고 있다. 정국을 안정시키고 대한민국의 신뢰도를 되찾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뿐이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에 적극 나서라.



2024년 12월 11일

제주카메라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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