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영상취재부 2010년 송년회 열려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하는 송년회는 없을까?”
연말이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보다는 과음으로 심신의 피로가 누적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기존의 평범한 송년회보다는, 종편을 준비하고 있는 MBN의 선전을 위한 “필승 북한산 등반 송년회”를 계획했다.
지난 12월 18일, 40여명의 부원들은 까치봉을 거쳐 비봉까지 가는 험난한 북한산 등정을 즐겁고 유쾌하게 했다.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서 동료애도 발휘하며 서로의 손을 잡아주었고, 평소 못 다한 대화의 웃음꽃을 피웠고, 하산 뒤 조촐한 뒤풀이와 함께 송년회를 마무리했다.
유난히 초대형 사건사고로 얼룩진 2010년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2011년에는 더욱 더 큰 도약을 위한 한해가 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