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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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상기자협회는 1987년 우리 시민들이 쟁취한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제대로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영상기자들의 의지를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우리 회원들이 뉴스현장에서 만들어가는 영상보도가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진전시키고, 우리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고민을 담은 진실한 기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공중파, 뉴스전문채널, 종합편성채널, 특수전문뉴스방송, 국내 외신뉴스지국 등 전국 45개 방송사에 소속된 70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사와 지역을 넘어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취재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더 윤리적인 영상취재, 보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포토라인 준칙, (pool)취재 준칙, <영상보도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이들 준칙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들을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1987년부터 뉴스현장에서 우리시대와 사람들의 진실한 모습과 이야기를 담아낸 현장기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상보도의 저널리즘적 가치를 조명하는 이달의 영상기자상과 한국영상기자상을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영상기자들이 더 좋은 영상보도를 고민하고, 이를 위한 취재, 제작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각 종 학술활동과 연수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는 5.18기념재단과 함께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을 공동으로 제정해 한국사회와 언론인들이 쟁취해 온 민주화와 언론자유의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기 위해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영상기자협회와 700여 회원들은 시청자, 시민들과 함께 더 진실 되고,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고민하는 영상보도를 취재하고,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28대 한국영상기자협회 회장

나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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