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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

일시 : 2008년 7월2 1일 19:00
장소 :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

1. 보도뉴스부문
YTN 김윤석 기자 (폭주족, 성추행에 날치기까지)

2. 보도기획부문
KNN 신동희 기자 (HD다큐-고인돌 루트)

3. 지역보도부문
KBS 대전총국 심각현 기자 (철거작업에 노숙인 마구잡이 동원 물의)
대구MBC 장성태 기자 (신천의 수달)


<제21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평>


“어려웠지만 기분 좋은 심사였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전광선)은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21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에는 총 10편(보도 뉴스 부문 2편. 보도 기획 부문 6편, 지역 보도 부문 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으로는 보도 뉴스 부문에 “폭주족, 성추행에 날치기까지”(YTN 김윤석 기자), 보도 기획 부문에 “HD다큐 - 고인돌 루트”(KNN 신동희 기자)가 선정됐고, 지역 보도 부문에는 “철거작업에 노숙인 마구잡이 동원 물의”(KBS대전총국 심각현 기자)와 “신천의 수달”(대구MBC 장성태 기자)이 공동 선정됐다.


<보도 뉴스 부문>


폭주족, 성추행에 날치기까지 (YTN 보도국 영상취재팀 김윤석 기자)


이번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보도 뉴스 부문 수상자로는 YTN 보도국 영상취재팀 김윤석 기자(폭주족, 성추행에 날치기까지)결정됐다. 김 기자는 이 리포트에서 일반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폭주족의 실태를 밀착 취재하여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심사위원장은 이 작품에 대해 “위험을 무릅쓰고 폭주족에게 접근해 근접 촬영을 시도한 점도 물론 높이 평가하지만, 그와 함께 영상과 현장음의 균형을 잘 맞춰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도 기획 부문>


HD다큐 - 고인돌 루트 (KNN 신동희 기자)


보도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HD다큐 - 고인돌 루트”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7개국 30개 지역, 1만 5천여 기의 고인돌을 현장 취재해 인류 초기의 바닷길이었던 고인돌 루트를 복원, 영상으로 담았다. 심사위원장은 이에 대해 “지역 방송사의 한계를 뛰어넘은 보기 드문 수작”이라고 언급하며, “단순히 장례문화의 하나로만 생각했던 고인돌을 오랜 기간 다 각도로 탐사취재 한 점, 빼어난 영상미와 화면구성으로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데 일조 점” 등을 수상작 선정 이유로 들었다.


<지역 보도 부문>


철거작업에 노숙인 마구잡이 동원 물의 (KBS대전총국 심각현 기자)


신천의 수달 (대구MBC 장성태 기자)


이번 지역 보도 부분 수상작은 이례적으로 두 작품이 선정됐다. 비슷한 점수와 평가를 받은 두 작품 중 한 작품을 떨어뜨리기 보다는 두 작품 모두를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심사위원회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심사위원장은 “노숙자 동원부터 철거 작업 투입 상황까지 카메라기자가 현장에 잠입하여 생생한 화면을 보여 줌으로써 체계적인 용역직원 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 「철거작업에 노숙인 마구잡이 동원 물의」나 멸종위기의 수달을 3년 전 보도에 이어 추적 보도함으로써 도심 하천 수질개선 중요성을 재확인시켰을 뿐 아니라, 근접 촬영과 적절한 화면구성으로 작품에 재미를 더 해준 「신천의 수달」 모두 지역 보도 부분 수상작으로서 손색이 없다”며 “이 두 작품을 제21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지역 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심사위원장인 KBS 조남호 차장을 비롯해 OBS 전종필 팀장, mbn 정선호 차장, KBS대구 최무열 부장, TJB 김용원 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를 마친 후 심사위원장은 “보도 기획 부문의 경우, 수준작이 다수 출품되었으나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며 “어려웠지만 한편 기분 좋은 심사였다”고 밝혔다.


안양수 기자 soo1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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