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회2부 부산지국 지대웅 기자는 5월 23일 권양숙 여사의 재소환 장면을 촬영하기위해 사저에 도착하여 대기 하던 중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했다는 소식을 접한 취재기자가 급히 양산 부산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는 말을 했지만 사건현장 화면이 먼저라는 판단을 하고, 9시 반쯤 봉하마을에 도착한 경찰관들이 봉화산으로 향할 때 함께 현장에 가려 했으나 경호원과 경찰이 현장보호라는 이유로 통제하여 산 아래 초입에 카메라를 설치한 후 부엉이바위 아래 숲 속 나무사이에서 수색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하던 중, 경찰관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입었던 피 묻은 양복 상의를 발견하여 사진을 찍은 후 옷을 들고 급하게 뛰어가는 장면 등을 포착, 창원지국에서 본사로 화면 원본을 송출한 뒤 서거속보 화면으로 사용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