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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인터뷰 - KBS 제주총국 이광우 부장 >

"카메라기자는 순간을 잡아내는 마술사"

 제19호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는 KBS 제주총국의 이광우 부장이다. 이광우 부장은 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도에서 20여년간 카메라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제주를 지켜왔기에 누구보다 제주를 잘 알고, 제주를 사랑한다고 서슴없이 말한다. 묵묵히 한 지역을 지키면서 수많은 취재에 크고 작은 상도 많이 수상하고, 93년부터 6년간 제주지역 카메라기자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카메라기자의 취재 환경 개선과 위상정립에도 한 몫 하는 등 타사 회원들로부터도 제주에 꼭 필요한  카메라기자로 인정받고 있다.

1.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로 뽑힌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가장 북쪽에서 근무하는 춘천총국 윤홍식 부장과 가장 남쪽에서 근무하는 나와, 지역은 다르지만 지역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것이 서로 통해서 저를 추천해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사실 나는 내 세울 만한 것이 별로 없다. 그래서 추천 된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2. 카메라기자를 하게 된 동기는...

 어렸을 때부터 사진 찍기를 좋아했는데 군에 가서도 우연히 사진촬영 업무를 맡게 되었다. 그 때 이일이 나의 적성에 꼭 맞는다는 것을 알았다. 촬영업무 때문에 군 생활이 즐거울 정도였다. 내가 KBS에 입사할 당시에는 방송의 혁명기였다. 방송의 무게중심이 라디오 매체에서 TV 매체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었다. 1978년 당시, KBS는 제주에서 가장 먼저 흑백 TV 로컬 방송을 시작했고, 또 불과 2년 만에 컬러 TV로컬 방송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방송의 혁명시기인 1979년 11월, KBS 6기 공채를 통해 카메라기자로 출발하게 되었다. 26년의 세월동안 현장을 고집하며 한자리에만 있다 보니 지금은 많은 선배, 동료들이 이곳을 떠나고, 제주 출신 촬영기자로서는 유일하게 저만 남아 후배들과 함께 아직도 현장에서 뛰고 있다.

3. 카메라 기자로서 좌우명이 있다면...

 카메라기자인 우리에겐 내일로 미룰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카메라기자는 '순간'을 잡아두는 직업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순간은 쳐버리면 영원히 사라져 버리니까 말이다. 순간을 잡아두는 힘을 가진 마술사(魔術師), 그것이 카메라기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카메라기자는 '순간'의 마술사가 되어야 하므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항상 현장에서 경쟁하는 동시에 한순간도 자기 계발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 이런 연유로 나의 좌우명은 '절차탁마(切磋琢磨)'이다. 옥돌을 끊임없이 갈고 닦고 연마하듯 나 자신을 항상 계발하고 끊임없이 공부하자는 뜻에서 이다.  

4.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형적 특색 때문에 취재하는데 육지와 다른 뭔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제주는 역사적으로 매우 아픈 역사를 가진 섬이다. 몽고군이 100년 가까이 제주를 지배했고 일제 치하에서는 일본군이 미군과 마지막 전투 준비를 위해 제주주민을 동원해 혹독한 노동착취를 하기도 했다. 정부에서도 버림받은 최남단 오지로 취급돼오다가 또다시 섬을 피로 물들이는 4.3이라는 참담한 시련을 겪었다. 이러한 역사적 기억 때문에 제주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히 외부인을 경계해왔다. 하지만 한 번 믿고 정을 주기 시작하면, 가진 것을 다주고 싶어 하는 것이 제주 사람이다. 이런 제주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 취재에 나서면 별 어려움이 없이, 오히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또, 남쪽 최고의 산이 있는 섬이라 산과 바다와 관련된 취재 아이템들이 철마다 있다. 취재를 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태풍이 많아서 여름 내내 고생하는 것을 생각하면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그 속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며 취재하다 보니 이제는 섬과의 대화가 통하는 것 같을 정도로 제주도라는 섬에 애착이 간다.

5. 이 십 여 년간 한 지역을 지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카메라기자로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26년간 근무하면서 한 번도 다른 지역에 나가 본 일이 없다. 섬이라는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순환 근무가 일반화 되어 있는 KBS 지역국으로서는 드믄 경우이다. 그 동안 제주 KBS의 카메라기자 수는 업무에 비해 절대 부족했다. 신입사원 모집 때도 제주 KBS에는 제주출신이 카메라기자마저 응시하지를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본사에서 순환근무 체제로 부족한 인원을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지역 지리에 익숙해지고 업무가 자리 잡을 때 쯤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다른 기자가 와서 다시 업무 인수 인계받는 형태의 근무가 계속되니 영상취재파트를 이끌어 가는데 어려움이 적지 않다. 20년 이상을 카메라기자 3-4명으로 제주를 지켜오면서 의지만 가지고 버티기에는 너무 힘들어 중간에 포기 할까하는 마음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여건이 많이 나아져 할 만 하다. 최근 들어 5명이 근무하게 되었는데 특집프로그램을 한 명이 전담해도 예전과 비교하면 어려움이 덜하다. 이제야 한 숨 놓인다.

6. 각종 상을 많이 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지...

 다른 지역국과 마찬가지로 제주 KBS도 소외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다른 지역국보다 조금 더 나은 일을 찾아야 했는데, 그것이 특집 프로그램 제작이었다. 87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50분짜리 특집 프로그램을 2편 내지 3편 제작, 방송했다. 내가 상을 많이 받은 이유라면, 특집 제작을 싫든 좋든 거의 제가 전담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16편의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20회 정도 수상했는데, 이러한 상들은 충실히 기획하고 함께 취재한 취재기자와 제작 기간 동안 데일리 뉴스 스케줄을 소화해준 동료 카메라기자 덕택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7. 기억에 남는 취재가 있다면...

 1994년 8월 10일, 태풍 셀마가 제주를 휩쓸고 지나간 다음날이었다. 아직도 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온 섬이 흠뼉 젖어 있을 때인데 난데없는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소방서에 전화를 해보니, 152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제주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다가 방호벽을 들이박고 화염에 휩싸여 있다고 했다. 즉시 장비를 챙겨 현장에 도착해보니 기체는 두동강이 난 채로 불타고 있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기에 급히 취재를 하고 테이프를 보내서 타 방송에 비해 43분이나 앞서 첫 방송을 할 수 있었다. 다음날도 블랙박스를 찾으러 갔다가 우연히 사고항공기 조종사와 관재탑과의 교신 내용과 항공기의 재원, 조종사 인적 사항 등 대외비급 서류 카피 본을 입수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특종을 이끌어 냈다. 그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8. 제주도를 책임지고 있는 카메라기자로서 바람이 있다면...

내가 퇴직해서 나가더라도 제주를 사랑하고 끝까지 이곳을 지켜줄 후배가 들어와 내 뒤를 이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9. 다음 인터뷰 주자를 지명해 주십시오.

속이 꽉 찬 남자, 한 곳을 집중하면 먹돌을 뚫을 남자, 마음이 넉넉하고 항상 포근한 남자, MBC 인터넷뉴스의 이문로 부장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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