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371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대담> 인터넷 송출 그 바람직한 방향 모색

 지난 3일, 여의도에서 ‘인터넷 송출 그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대담이 이루어졌다. MBC 이향진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담에는 KBS 송상엽 기자, MBC 권혁용 기자, YTN 강영관 기자, mbn 양재석 기자가 참여했다. 참석한 각 기자들은 인터넷 송출, 특히 해외출장 시 취재와 함께 인터넷 송출을 하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를 기탄없이 털어놨다. 무엇보다 우리의 해외 취재 시스템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에 모든 참석자들이 크게 공감하며, 그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향진 : 이제 해외출장시 위성 송출보다 인터넷 송출이 보편화되었고, 국내 취재의 경우도 현장에서 즉시 인터넷송출이 빈번해졌다. 현장에서 영상취재를 하고, 인터넷으로 취재한 영상을 방송시간에 맞춰 송출하는 것까지 카메라기자의 업무플로우가 확장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취재현장에서 영상취재와 인터넷송출을 병행하면서 카메라기자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보다 안정적인 인터넷송출시스템의 정착과 보다 효율적인 취재와 송출을 위한 보완책은 없는지 논의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 그럼, 먼저 각 사의 인터넷 송출 현황에 대해 간단히 들어 보도록 하자.

권혁용 : MBC는 인터넷 송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全카메라기자들에게 랩탑 컴퓨터(Lap Top Computer)를 한대씩 지급하고, NLE(Non-linear Editing)와 LNG(Lap Top News Gathering) 사용에 대한 교육을 해왔다. 그래서 대부분의 카메라기자들에게 노트북이 지급돼 있는 상황이고, 2000년대 초반부터 해온 필드 테스트를 거쳐 현재는 해외 취재를 갈 때, 위성 송출 예약여부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인터넷송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취재에 임하고 있다.

송상엽 : KBS 역시 MBC와 비슷한 상황이다. KBS의 경우, 편집 프로그램은 피나클을 쓰고 있고, 랩탑컴퓨터가 모든 카메라기자에게 지급된 것은 아니어서 해외출장용으로 3대의 고사양 랩탑컴퓨터를 활용하고 있고, 출장팀이 3팀이상인 경우에는 이미 지급되어있는 해외출장용보다 조금 낮은 사양의 랩탑컴퓨터를 가지고 가기도 한다.

출장지역에 따라 인터넷환경이 좋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나이지리아 근로자 피랍 취재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환경이 나빠 엔지니어가 함께 출장을 가서 위성인터넷라인을 열어서 인터넷송출을 한 경우도 있었다.

양재석 : mbn의 경우,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NLE시스템이 완비되어 모든 카메라기자들이  NLE로 편집을 해왔고 대부분 NLE편집과 인터넷송출에 대해 숙지가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재작년부터 청와대POOL 구성이 공중파와 케이블로 나뉘어서 송출하게 되면서부터 해외에서 인터넷송출이 자리잡게되었고, 출장비용도 위성 송출을 할 때보다 3/2가량 절감효과가 있었다. 이것이 mbn이 비교적 빨리 인터넷 송출이 정착된 계기라고 볼 수 있다.

강영관 : 인터넷 송출은 YTN이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취재와 송출에 있어 저비용, 고효율을 기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하에 인터넷 송출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24시간 뉴스 채널인 YTN의 경우, 속보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 취재를 나갔을 때는 물론이고, 국내 취재에서도 취재분을 현장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즉시 회사로 송출한다.

 현재 YTN 내부에서는 각 국가의 인터넷 환경 별 송출 여건을 계속 데이터베이스화해 나가고 있으며, 해외 취재를 가는 기자들에게 그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이향진 :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각 방송사 공히 인터넷 송출을 하는데 있어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저비용 고효율 면에서 ‘인터넷 송출’이 대세임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러나 카메라기자가 취재와 송출을 동시에 하다보면, 카메라기자의 업무가 가중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다.

권혁용 : 물론, 업무가 가중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인터넷 송출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비용은 둘째치더라도 시청자에게 그들이 원하는 생생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인터넷 송출은 필수인 것이다. 이전에는 뉴스가 하루에 5~6회 정도 편성되었지만, 지금은 거의 매시간 뉴스를 한다. 그러므로 예전에는 위성 예약을 해 하루에 한두 번 송출을 해도 큰 무리가 없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인터넷의 발달로 시청자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정보를 습득하고 있고, 뉴스를 보는 시청자들은 그들이 습득한 정보보다 더 빠르고 생생한 정보를 얻기 원한다. 그러므로 뉴스 소비자인 시청자가 원하는 뉴스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충분히 적응하고 숙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강영관 : 지난번 6자 회담 취재를 갔을 때, 솔직히 매우 힘들었다. 취재를 해서 그것을 편집해 인터넷 송출을 하다보면 잘 수 있는 시간조차 거의 주어지지 않았다. 특히 해외의 경우, 우리나라만큼 인터넷 환경이 좋은 나라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전송 속도가 느려 중간에 끊어지지 않는지 계속 지켜봐야 했다. 그러므로 6자 회담 같은 주요 현안 취재에서 취재와 송출, 두 가지 모두에 실수가 없기 위해서는 인터넷 송출을 도와줄 수 있는 보조 인력의 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송상엽 : 앞으로 인터넷 환경뿐 아니라 장비 자체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카메라기자가 영상 취재하면서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현재는 앞에서 말씀하셨듯이 인터넷 송출이 그리 안정적이지 못한 상태다. 각 국마다, 그리고 각 상황마다 환경이 너무 다를 뿐 아니라 쉽게 변한다. 방송 시간은 다가오는데 사전에 테스트할 때의 속도와 실제 송출 속도가 일치하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도 많다. 더욱 큰 문제는 현장을 지켜야 하는데, 송출 때문에 꼭 필요한 장면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나 역시 강영관 기자말대로 보조 인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양재석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인터넷 송출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외 취재의 경우, 인터넷 송출 때문에 인원을 추가 배치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찌되었건 지금까지 보조인원 없이도 꾸려져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재 장비나 인터넷 환경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계속적인 장비 보완과 카메라기자 스스로의 숙련을 위한 노력이 있다면,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스스로가 노력하는 것, 그것이 현재 최선의 대안 아닐까?

이향진 : 그렇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취재에서 송출까지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하는 것이다. 아마 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길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 인터넷 송출 때문에 영상 취재에 지장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안에 따라 보조 인원을 배치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비용적인 면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위성송출에서 절감된 비용을 활용한다면 다양한 뉴스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러면 이 외에 효율적인 취재와 송출을 위해 건의할 사항이 있다면 한 말씀씩 부탁한다.

양재석 : 해외 취재의 경우, 카메라기자들은 현지에 가서야 그곳의 상황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YTN이 해외에서 인터넷 송출을 해오면서 얻은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출장자들에게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혹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출장을 가기 직전, 그 시점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루트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카메라기자협회나 회사 차원에서 외교통상부 등의 기관과 연계해 시시각각 변하는 각 국에 대한 정보를 기자들이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이는 기자들의 편의 도모뿐 아니라 시청자의 알 권리와 볼 권리 보장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권혁용 : 내가 지난달 한·일 외교장관 회담 취재를 갔을 때 일이다. 장소는 제주의 모 호텔이었다. 코리안 풀로 취재를 하는데, 각 사가 송출 때문에 인터넷 전용선을 5만원 씩 주고 빌렸다. 그런데 테스트를 해보니 속도가 300KB 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국내 취재라 전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더 황당했던 것은 취재 후 송출할 때였다. 내가 대표로 취재를 했기 때문에 취재하고 나오자마자 나는 취재 영상을 열심히 클립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타 사 기자들이 촬영 테이프를 달라고 했다. 나는 어차피 풀 취재한 것이니까 내가 클립으로 만든 것을 주마고 했다. 내가 클립들을 돌리자마자 사람들은 일제히 송출을 시작했다. 300KB가 나오던 속도가 갑자기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50KB도 나오지 않았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어차피 똑같은 영상이므로 하나만 올리고 공동으로 받으면 되는 것 아닌가? 그것이 올라가는데 걸린 시간은 40분. 뉴스에 임박한 순간 이런 일이 있었다면 어쩔 뻔 했는가?

 그래서 나는 제안을 하나 하고 싶다. 협회에서 풀 취재 영상을 공동으로 올리고 받을 수 있는 웹하드를 만들었으면 한다. 사진기자협회의 경우, 이미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위와 같은 시간적, 금전적 비효율은 카메라기자협회가 통합 운영하는 웹하드 하나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부분이 꼭 실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송상엽 : 정말 좋은 의견인 것 같다. 그렇게 된다면 그런 불합리와 비효율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것과 더불어 나는 장비 업그레이드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에게 지급된 컴퓨터의 경우, 지급 시점에서는 분명 최신 기종이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더 높은 사양의 컴퓨터가 나오고 있으며, 영상을 편집하는 경우 비교적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하므로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는 장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를 더 높은 사양이 나올 때 마다 바꿔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있는 장비를 가지고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장비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또 장비  연구를 해보면, 분명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보다 빠르고 편리한 장비들이 있을 것이다. 계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그런 부분의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한 번에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개선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강영관 : 그렇다. 앞에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에 한 가지 덧붙인다면, 회사 측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넷 송출을 단순히 비용 절감 차원으로 여기면 안 된다는 말이다.   인터넷 송출은 시청자에게 더 빠르고 생생한 뉴스를 제공하기 위한, 위성보다 업그레이드된 송출 방법이다. 그러므로 회사에서는 이에 대한 인력, 교육비용, 교육시간 등 카메라기자들이 이에 확실히 적응하고 숙련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향진 : 여러 좋은 이야기 잘 들었다. 특히 권혁용 기자가 말한 풀 영상 공동 웹하드 운영은 매우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비효율적이고 비능률적이라는 것을 알면서, 그리고 해결 방법 역시 알고 있으면서 그런 방식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빠른 시일 내에 이 부분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강영관 기자의 말처럼 ‘인터넷 송출’은 시대가 요구하는 뉴스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뉴스를 생산하는 카메라기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사 측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여기에 카메라기자의 적극적인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 시대는 카메라기자에게 더 큰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업무량은 늘어나고 힘이 드는 것 역시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업무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 그러면 결과 역시 긍정적일 것이다.

 이렇게 ‘인터넷 송출 그 바람직한 방향 모색’ 대담은 끝이 났다. 대담 참석자들은 인터넷 송출이 보편화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인터넷 송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새로운 송출시스템에 대한 기술적인 지식습득과 효율적인 운용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인터넷 송출에 대한 회사 측의 인식 변화가 있어서 한다는 점에서 모두 공감했다.

 이제 인터넷송출은 카메라기자 업무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다. 그리고 TV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과 실시간에 가까운 뉴스영상을 방송하기 위해 인터넷 송출은 앞으로도 우리 카메라기자들에게 더욱 많은 과제를 던져줄 것이다. 인터넷시대에 TV뉴스영상이 살아남는 길은 새로운 것에 늘 도전하고 연구하는 프로페셔널리즘뿐일 것이다.

안양수 기자 soo179@hanmail.net

 

 


  1. 42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자 이종혁 인터뷰

    (이종혁 기자) Q. 제42회 방송대상 카메라기자상을 받으셨는데, 어떤 작품으로 상을 받으셨나요? 이게 어떤 작품으로 상을 받은 것이 아니고 개인상인데요. 개인이 방송발전에 얼마나 공적을 쌓았느냐하는 개인상이예요. 그 공적을 인정받아서 그중에 카메라...
    Date2015.11.21 Views5759
    Read More
  2. No Image

    한국방송대상 카메라기자상 김용모 기자를 만나다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카메라기자상을 수상한 김용모기자 수상 소감 한마디 상을 받을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애초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수상을 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작년과 제작년에도 KBS가 수상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있을 수상은 아마 ...
    Date2013.10.02 Views6073
    Read More
  3.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포항MBC 최병철 기자

    제목 없음 비우면 채워지고 채워놓으면 올라간다 울산MBC 최창원 기자가 이번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로 최병철 기자를 추천하며‘열정과 의지가 넘치는 활력의 사나이’라 표현했다. 추천된 소감과 추천사에 대한 변을 해준다면? - 울산MBC 최창원 기자는 함께 ...
    Date2009.07.14 Views6123
    Read More
  4. No Image

    전쟁을 싫어한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 100주년 기념 사진전 - 전시기획자 조대연 교수 인터뷰

    1. 전쟁을 싫어한 종군기자 로버트카파 100주년 기념 사진전 1.1. 전시기획자 조대연 교수 인터뷰 프랑스 통신원 최효진 올해에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에서 많은 행사가 열렸다. 스페인 내전을 비롯해 20세기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전쟁을 ...
    Date2013.10.07 Views6289
    Read More
  5. No Image

    KBS 전한옥 국장 - 방송인생을 돌아보며

    1.퇴직소감? 아직까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33년간 우리 집 같이 근무한 회사에서 발걸음을 떼려니 시원섭섭하다. 쉬지 않고 일을 해왔으니 일단은 휴식기를 가지고 싶다. 그동안 바빠서 가지지못했던 여유시간을 가지면서 여가생활을 하고싶다. 후배들이 ...
    Date2013.12.16 Views6326
    Read More
  6. No Image

    <대담> 올림픽 취재, 이대로 좋은가?

    올림픽 취재, 이대로 좋은가? 지난 2일, 여의도에서 ‘올림픽 취재,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대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담에는 본지 편집장인 MBC 장재현 기자와 박동혁 기자, 그리고 SBS 조정영 기자가 참여했다. 대담 참석자들은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
    Date2008.09.26 Views6958
    Read More
  7. No Image

    뉴스타파 권석재 기자를 만나다

    뉴스타파 권석재 기자를 만나다 입사 때 그 느낌“나는 세상을 바꾸고 있다” 마감일 바로 전날 권석재 기자를 프레스센터 1층에서 만났다. 저녁 5시부터 시작된 인터뷰는 11시가 다 되어 끝을 맺었다. 너무나도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
    Date2012.02.22 Views7162
    Read More
  8. <대담> 풀 해체 이후 카메라기자의 일과 영상

    <대 담> 풀 해체 이후 카메라기자의 일과 영상 지난 7일 협회 사무실에서 ‘풀 해체 이후 카메라기자의 일과 영상’을 주제로 대담이 이루어졌다. KBS 성인현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담에는 국회에 출입하고 있는 KBS 이영재 기자와 MBC 고현준 차장, 검찰...
    Date2006.11.22 Views7271
    Read More
  9. No Image

    <대담> 카메라기자존, 어떻게 할 것인가?

    카메라기자 존,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달 17일, 여의도에서 ‘카메라기자 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담에는 KBS 홍성민 기자, MBC 이세훈 기자, SBS 황인석 기자, YTN 김대경 기자 그리고 OBS경인TV 채종윤 기자가 참여했다...
    Date2008.02.16 Views7287
    Read More
  10. <대담> 인터넷 송출 그 바람직한 방향 모색

    <대담> 인터넷 송출 그 바람직한 방향 모색 지난 3일, 여의도에서 ‘인터넷 송출 그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대담이 이루어졌다. MBC 이향진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담에는 KBS 송상엽 기자, MBC 권혁용 기자, YTN 강영관 기자, mbn 양재석 기자가 ...
    Date2007.04.16 Views7371
    Read More
  11. No Image

    대한민국 최초의 父子 카메라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父子 카메라기자 변영우 변성중 기자를 만나다 아버지와 아들이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인터뷰 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24일 저녁 7시 목동에서 드디어 재회했다. 간단히 가족을 소개해 달라. 아들이라 키우기 힘들었겠다. ...
    Date2012.05.04 Views7424
    Read More
  12.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부산MBC 이태곤 부장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자!" 1. 요즘 많이 바쁘시죠? 근황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나는 4년 전부터 영상취재부 데스크를 맡고 있다. 부산 MBC는 보통의 지역사와 달리 인력이 허용되어 데스크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데...
    Date2005.09.09 Views7503
    Read More
  13. No Image

    <대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카메라기자

    <대 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카메라기자 지난 3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카메라기자’를 주제로 대담이 있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전홍진 교수의 강의와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담에는 MBC 정연철 기자, ...
    Date2009.01.06 Views7505
    Read More
  14.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PSB 최용부 부장

    "항상 연구하는 영상 전문가, 그것이 우리 카메라기자가 나아갈 길이다!" 지난 26일, 아침부터 푹푹 찌는 매우 무더운 날, 기자는 최용부 부장을 만나러 국회에 갔다. 최용부 부장의 첫 인상은 ‘듬직한 경상도 사나이’ 그 자체였다. 1. PSB 서울지부로 오셨다...
    Date2005.08.11 Views7650
    Read More
  15. No Image

    한국방송대상 카메라기자상 김태석 기자를 만나다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카메라기자상 김태석 기자를 만나다!!! “ 사건사고, 전쟁터, 지진, 특종, 방송사고, 눈물을 머금은 타사와의 경쟁에서 패배, 맨땅에 헤딩으로 일그러진 리포트... 평범하지 않은 조직에서 극히 평범해 보이는 카메라 기자. 작지만 큰 변...
    Date2012.09.21 Views7714
    Read More
  16.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C 심승보 부장

    MBC 보도제작국 시사영상팀 심승보 부장 지난 30호까지 연재된 후 끝을 맺었던 ‘이어지는 인터뷰’가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이어지는 인터뷰 시즌2’의 첫 주인공은 다큐멘터리 ‘역지사지’로 이성수 부장과 함께 2007년 한국방송카메라...
    Date2008.02.05 Views7722
    Read More
  17.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GTB 권순환 팀장

    GTB 권순환 팀장 1. 미디어 아이 제 73호에서 YTN 진민호차장님께서 추천해주셨는데, 추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 미디어아이에서 나오는 <릴레이 인터뷰>를 보다가 나에게도 기회가 올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습니다. 그만큼 ...
    Date2010.07.15 Views7831
    Read More
  18.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대전 MBC 장우창 기자

    제목 없음 “10년 전 초심 잃지 않고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으면…” 1. 포항MBC 최병철 기자에 의해‘이어지는 인터뷰’에 추천된 소 감과 최 기자의 추천사에 대한 한마디 포항MBC 최병철 기자와는 실제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한 것보다 목소리를 통해서 서로 ...
    Date2009.09.15 Views7872
    Read More
  19. <릴레이 인터뷰> KBS 제주총국 이광우 부장

    "카메라기자는 순간을 잡아내는 마술사" 제19호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는 KBS 제주총국의 이광우 부장이다. 이광우 부장은 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도에서 20여년간 카메라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제주를 지켜왔기에 누구보다 제주를 잘 알고, 제...
    Date2005.06.13 Views7887
    Read More
  20.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C 이문로 부장

    (이어지는 인터뷰 - MBC 보도국 인터넷뉴스센터 이문로 부장) 6월 24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 오후, 기자는 이문로 부장과 인터뷰 약속을 잡았다. MBC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더니, 엘리베이터 앞까지 마중을 나오셨다. 처음 뵙는 자리였지만 활짝 웃으며 ...
    Date2005.07.11 Views7917
    Read More
  21. <릴레이 인터뷰> JIBS 오일령 기자

    “인간관계 유지의 비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 1. KBS 김휴동 기자가 오일령 기자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오 기자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김 기자의 추천사에 대한 소감 한 말씀. 김휴동 선배가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
    Date2009.04.14 Views795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