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o Attached Image

<대 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카메라기자

 지난 3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카메라기자’를 주제로 대담이 있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전홍진 교수의 강의와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담에는 MBC 정연철 기자, SBS 정상보 기자, YTN 성도현 기자가 참여했다.

 자유 토론에 앞서 진행된 강의에서 전 교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전 교수의 강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영어로는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이며, 통상 PTSD라고 한다. 이 질환은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외상)을 경험한 사람이 겪는 심리적 반응이다. PTSD가 오면 해당 스트레스(외상)가 없어져도 그 당시를 회상시키는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게 되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잠을 잘 자지 못하게 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은 크게 침습적 증상, 회피와 무감각으로 나눠볼 수 있다. 침습적 증상은 외상적 사건들이 생활에 침투해 재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보통 투사 검사를 해보면 증상의 유무를 가늠할 수 있다. 데칼코마니 작품처럼 모호한 그림을 보면서 자신이 겪었던 외상과 연관을 시키는 것이다. 정상인들은 박쥐나 곤충처럼 보인다고 하는 그림을 ‘피’와 연결을 시킨다든지 죽어있는 사람과 연결을 시킨다든지 하는 것이 그 예이다.

 회피와 무감각에서 ‘회피’는 말 그대로 불쾌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상에 관련된 생각이나 외상을 회상시키는 자극을 회피하는 것이고, ‘무감각’은 타인에 대한 관심이 감소되고 매사에 무감각해지는 것을 말한다. PTSD 환자가 계속 ‘회피’를 할 경우, 증상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며, 그렇게 증상이 심각해지면 얼굴에 표정이 없어지고 ‘무감각’도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하나 눈여겨 봐야할 증상이 ‘지나친 각성’이다. 외상을 겪은 사람들은 항상 위험에 처할 것을 두려워해 모든 것을 경계할 수 있다. 이를 견디지 못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부작용이 ‘불면증’이다. ‘불면증’이 오면 정신뿐 아니라 육체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공황(극심한 공포 반응), 불안 장애, 우울한 감정 및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때 괴로운 기분을 둔화시키기 위해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담배, 마약)을 남용하게 되는데 이것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PTSD의 원인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극심한 스트레스(외상)이다. 그러나 그런 극심한 그트레스(외상)을 겪는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PTSD가 발병을 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스레스(외상)을 일으킨 사건이 그 사람에게 주는 주관적인 의미이다. PTSD는 극심한 스트레스(외상)을 겪은 사람 중 40~90%에게 나타날 수 있으나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10%정도이다. 이 10%에는 죄책감이 있는 경우, 우울증이나 불면, 불안 장애가 있었던 경우가 포함될 수 있다.

 직업의 특성상 PTSD에 노출된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라도, 구성원들이 이에 대해 자각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음의 세 가지를 지키도록 노력해보자. 먼저 스트레스(외상)을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한다. 단, 이야기를 들어주되 절대 충고를 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한다. 쉽지 않겠지만 주위에서 함께 노력해 준다면 생각의 굴레에서 비교적 빨리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로 사회적 지지 체계를 넓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친구나 가족이 용기를 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이상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특히 조절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의 인내가 필요한 시기에는 누구보다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런 시점에 가족이 외면을 한다면 인내를 갖고 극복해 나가는 것이 쉽지 않게 된다.

열심히 일만 하다 보니 가족을 챙기지 못해 가족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본인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조차 가족의 관심은커녕 외면을 받게 되는 것이다. 비단 이런 문제 때문에 아니더라도 가족은 나의 가장 든든한 백이다. 사회생활뿐 아니라 가족생활에도 신경을 쓰자.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 PTSD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바이오피드백, 이완요법, 집단 치료, 인지 행동 치료 등이 있다. 다른 치료와 함께 약물 치료를 하면 더욱 도움이 되는데, 약물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복용함과 동시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술이나 다른 약물을 중단하고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참아야 하는데 그 시기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어떤 식으로든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은 나은 편이다. PTSD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많고 알더라도 치료를 받을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PTSD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직업군의 경우, 외상에 노출될 때마다 혹은 정기적으로 PTSD에 대한 스크리닝을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할 것이다. 또 그런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열어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 하겠다.

 이렇게 전홍진 교수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강의가 끝이 났다. 그리고 대담 참석자들과 전 교수의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과 주위의 경험 등을 들어 궁금한 점을 기탄없이 털어놓았다. 그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정연철 : 나는 물속에서 패닉상태를 경험한 적이 있다. 예전에 수중촬영교육을 갔을 때 일인데 시야가 안보이면서 숨이 막히는 듯 그것을 이겨내 보려고 더 깊이 들어갔다가 그런 일을 당했다. 온 몸이 마비가 되고 목이 조여 오면서 정말 꼼짝할 수가 없었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경험을 한 후, 물에 대한 공포심이 생겼다. 사실 지금도 그것을 완벽히 떨쳐버리지는 못하고 있다. 수중 교육을 다녀오고 얼마 되지 않아서는 샤워를 하면서도 목이 조임을 느끼기까지 했다. 지금도 문득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지만 전처럼 그렇지는 않다. 다만, 목을 감싸면 그 때가 기억나 아무리 추워도 목을 감싸는 티셔츠나 머플러는 하지 않는다. 아직 완벽히 벗어나지는 못한 것 같다.

전홍진 :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 기자에게 PTSD 증상이 나타났던 것이라고 볼 수는 있겠다. 그러나 지금은 벗어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니 걱정할 것은 없다. 정 기자의 경우,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사건이었으나 그것이 무마되는 속도가 빠를 수 있었던 것은 그 대상이 ‘물’이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물’이 무섭기는 했겠지만, 그렇다고 마시지 않을 수 없고, 씻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PTSD는 피하면 피할수록 심해지는 병이다. 반면 자꾸 접하면 접할수록 PTSD에서 벗어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정 기자는 피할 수 없는 물이었기에 그 공포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다고 본다. 그런 정도의 공포를 겪으면 누구나 그 대상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정 기자는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여기서 이렇게 자세히 이야기까지 하고 있지 않은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PTSD 환자는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누구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되는데 그것 자체가 어렵다. 그러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정상보 : 나는 정연철 선배처럼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한 사건을 경험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취재를 다녀온 직후 술을 많이 마셨던 것 같다. 몇 해 전 ‘남아시아 쓰나미 참사’를 취재하기 위해 태국 푸켓에 다녀온 이후 한 동안 그랬다. 허무한 기분이 들면서 태국으로는 다시 가고 싶지 않았다. 지금도 문득 문득 생각이 나는 것이 내 발밑에서 올라오던 악취이다. 정신없이 취재를 다니다가 발밑에서 악취가 올라오면 ‘이 아래 시체가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일로 인해 충격을 받아 생활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당시를 생각나게 하는 것은 웬만하면 피하고 싶다.

 내가 입사도 하기 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취재를 갔다가 그 충격과 괴로움에서 해어나지 못해 회사를 그만둔 선배도 있다고 한다. 그런 경우를 보면 카메라기자로서 당연히 해야  는 일이 사람에 따라서는 부담을 넘어 고통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전홍진 : 그렇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어떤 상황에 처했다고 모든 사람이 PTSD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며, 그 부분에 특히 취약한 사람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부분에 취약한 사람이라고 해서 정상보 기자가 이야기한 케이스처럼 직업을 포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 스크리닝이다. 스크리닝을 통해 문제 여부를 파악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조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쉬운 방법인 것이다.

 정상보 기자의 경우에 대해 잠깐 얘기하자면, 전혀 걱정할 것 없다. 정상보 기자의 경우 PTSD 증후가 있었다고도 보기 어려우며 그런 상황을 겪었다면 누구든 그 정도의 괴로움은 느꼈으리라고 생각한다. 단,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술’이다. 그런 상황을 겪고 난 후, 술로 푸는 것은 좋지 않다. 정상보 기자의 경우, 술로 풀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술이 어떤 기능을 한 것이 아니라 그 자리를 함께한 사람들이 그것이 빨리 잊을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스트레스(외상)을 겪었을 때, 술을 생각하기 보다는 다른 쪽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성도현 : 나는 참 많은 것을 겪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현장에도 갔었고, 파키스탄 내전에도 쓰나미 참사 현장에도 갔었다. 이라크 전쟁을 제외하고 기자들이 갈 수 있는 웬만한 곳은 다 갔다. 그러나 나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취약한 사람’과는 정 반대되는 사람인 것 같다. 현장에 있을 때는 허무하다는 등의 생각을 했지만, 다녀와서 동료들과 술 한 잔 마시고 또 바쁘게 일하다 보면 잊어버린다.

 그런데 이 자리에 와서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본인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일을 하다보면 남달리 ‘여린’ 사람들이 있다. 팀 내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되도록 험한 현장에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인력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본인이 감수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

전홍진 : 그렇다. 이 PTSD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PTSD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PTSD라는 병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경우, 스스로 이상 징후가 느껴질 때 그것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전문가를 찾아가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는 모르기 때문에 치료받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혼자 앓다가 걷잡을 수 없는 정도로 나빠지는 케이스이다. 그러므로 카메라기자 역시 직업의 특성상 PTSD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이나 스크리닝 등의 시스템을 만들어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요즘은 건강검진에 대한 국민적 의식이 높아져 예전에 비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그런데 그 건강검진 내역에 ‘정신과’ 분야가 있는 병원이 거의 없다. 그렇다 보니, PTSD 증상으로 불면증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도 다른 질환이 없다면 ‘건강 검진’은 정상으로 나오는 것이다.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현대 사회의 특성 때문에 ‘마음의 병’은 ‘몸의 병’만큼이나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가 있으면 드러낼 수 있는 시스템,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본다.  

안양수 기자 soo179@hanmail.net


  1.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OBS 김재춘 기자

    협회가 카메라 기자를 위해 더욱 앞장서야 1. 권한주 기자와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제가 97년도에 YTN에 5기로 입사했을 때 권한주기자가 4기로 1년 선배였습니다. 1년 선배라 자주 그리고 가까이 지내게 되면서 친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1년 선후배여서...
    Date2011.03.17 Views8319
    Read More
  2.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SBS 배문산 기자

    세상은 바쁘고 거칠지만 화실에 가면 평온해요! 김우철 기자와는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MBC카메라기자 선배들과 돈독한 편입니다. 카메라기자들이 업무적으로는 현장에서 항상 만나지만 개인적으로 만나서 친해지기는 힘든데, 1년 선배인 김우철 기자와는 ...
    Date2010.12.16 Views8289
    Read More
  3. No Image

    선배님 어떻게 지내시나요? [이광춘 前 KBS 국장]

    특별히 이루고 싶은 것 없이 이대로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슬기롭고 지혜롭게 사는게 꿈이다! 요즘 근황은 어떠십니까? 나 같이 제주도에 내려와서 사는 부부가 내 주변에도 10쌍이 있는데 다 정년퇴직 한 사람들과 같이 지내고 살고...
    Date2010.11.16 Views8198
    Read More
  4.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YTN 한원상 차장

    YTN 보도국 한원상 차장 "방송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 1. MBC 심승보 부장께서 한원상 차장을 만나면 ‘여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 비법에 대해 한 말씀해 주신다면. 내가 특별히 여유롭게 세상...
    Date2008.02.16 Views8191
    Read More
  5. 선배님 어떻게 지내시나요? [KBS 제주총국 이광우 부장]

    2010년 9월 30일자로 정년을 맞으시는 이광우 부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33년을 한결같이 제주 지킴이로 살아온 카메라기자 영원한 제주史의 기록자로 남고 싶다 제주도에서 30여년 간 근무하셨는데 카메라기자로서 느껴지는 제주도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나요...
    Date2010.10.05 Views8132
    Read More
  6. <릴레이 인터뷰> SBS 이병주 기자

    “회원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는 협회가 되었으면” 1. KBS 왕인흡 기자가 ‘참 배울 점이 많은, 말 그대로 멋있는 선배’라며 이병주 기자를 이번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로 추천했다. 추천받은 소감과 추천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신문을 보고 좀 놀랐다. 이렇...
    Date2009.05.05 Views8108
    Read More
  7. <출입처 탐방> 사회부의 꽃, 검찰

    검찰 출입처 카메라기자실에는 신호등이 있다고 한다. 바로 빨간 패딩, (OBS 이홍렬 간사) 노란 패딩(SBS 이승환기자) 파란 패딩 (KBS 노동수기자)을 입고 취재의 일선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검찰출입처의신호등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구...
    Date2014.12.30 Views8086
    Read More
  8. 출입처 탐방 - 정치인의 말 한마디가 뉴스가 되는 곳

    국회 출입처 탐방 지난 호 국방부에 이어 대한민국의 입법기관, 국회 출입처 기자들을 만나보았다. 국정감사가 끝나지 얼마 안 된 국회는 그 여파가 가시지 않은 듯 여전히 많은 인파들로 분주했다. 국회 카메라기자실을 방문하고 왔다. Q.국회 출입처의 특징?...
    Date2014.11.18 Views8030
    Read More
  9.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KBS 춘천총국 윤홍식 부장

    KBS춘천국 윤홍식 부장 이어지는 인터뷰 코너에 GBN(강원민방) 신현걸 기자가 추천을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갑다는 생각보다는 지금까지 내가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20여 년 동안 촬영기자 일을 하면서 자랑스럽기보다는 ...
    Date2005.05.11 Views7983
    Read More
  10. <릴레이 인터뷰> JIBS 오일령 기자

    “인간관계 유지의 비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 1. KBS 김휴동 기자가 오일령 기자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오 기자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김 기자의 추천사에 대한 소감 한 말씀. 김휴동 선배가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
    Date2009.04.14 Views7950
    Read More
  11.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C 이문로 부장

    (이어지는 인터뷰 - MBC 보도국 인터넷뉴스센터 이문로 부장) 6월 24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 오후, 기자는 이문로 부장과 인터뷰 약속을 잡았다. MBC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더니, 엘리베이터 앞까지 마중을 나오셨다. 처음 뵙는 자리였지만 활짝 웃으며 ...
    Date2005.07.11 Views7917
    Read More
  12. <릴레이 인터뷰> KBS 제주총국 이광우 부장

    "카메라기자는 순간을 잡아내는 마술사" 제19호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는 KBS 제주총국의 이광우 부장이다. 이광우 부장은 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도에서 20여년간 카메라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제주를 지켜왔기에 누구보다 제주를 잘 알고, 제...
    Date2005.06.13 Views7887
    Read More
  13.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대전 MBC 장우창 기자

    제목 없음 “10년 전 초심 잃지 않고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으면…” 1. 포항MBC 최병철 기자에 의해‘이어지는 인터뷰’에 추천된 소 감과 최 기자의 추천사에 대한 한마디 포항MBC 최병철 기자와는 실제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한 것보다 목소리를 통해서 서로 ...
    Date2009.09.15 Views7871
    Read More
  14.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GTB 권순환 팀장

    GTB 권순환 팀장 1. 미디어 아이 제 73호에서 YTN 진민호차장님께서 추천해주셨는데, 추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 미디어아이에서 나오는 <릴레이 인터뷰>를 보다가 나에게도 기회가 올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습니다. 그만큼 ...
    Date2010.07.15 Views7831
    Read More
  15.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MBC 심승보 부장

    MBC 보도제작국 시사영상팀 심승보 부장 지난 30호까지 연재된 후 끝을 맺었던 ‘이어지는 인터뷰’가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이어지는 인터뷰 시즌2’의 첫 주인공은 다큐멘터리 ‘역지사지’로 이성수 부장과 함께 2007년 한국방송카메라...
    Date2008.02.05 Views7721
    Read More
  16. No Image

    한국방송대상 카메라기자상 김태석 기자를 만나다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카메라기자상 김태석 기자를 만나다!!! “ 사건사고, 전쟁터, 지진, 특종, 방송사고, 눈물을 머금은 타사와의 경쟁에서 패배, 맨땅에 헤딩으로 일그러진 리포트... 평범하지 않은 조직에서 극히 평범해 보이는 카메라 기자. 작지만 큰 변...
    Date2012.09.21 Views7714
    Read More
  17.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PSB 최용부 부장

    "항상 연구하는 영상 전문가, 그것이 우리 카메라기자가 나아갈 길이다!" 지난 26일, 아침부터 푹푹 찌는 매우 무더운 날, 기자는 최용부 부장을 만나러 국회에 갔다. 최용부 부장의 첫 인상은 ‘듬직한 경상도 사나이’ 그 자체였다. 1. PSB 서울지부로 오셨다...
    Date2005.08.11 Views7650
    Read More
  18. No Image

    <대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카메라기자

    <대 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카메라기자 지난 3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카메라기자’를 주제로 대담이 있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전홍진 교수의 강의와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담에는 MBC 정연철 기자, ...
    Date2009.01.06 Views7505
    Read More
  19. No Image

    <릴레이 인터뷰> 부산MBC 이태곤 부장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자!" 1. 요즘 많이 바쁘시죠? 근황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나는 4년 전부터 영상취재부 데스크를 맡고 있다. 부산 MBC는 보통의 지역사와 달리 인력이 허용되어 데스크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데...
    Date2005.09.09 Views7503
    Read More
  20. No Image

    대한민국 최초의 父子 카메라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父子 카메라기자 변영우 변성중 기자를 만나다 아버지와 아들이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인터뷰 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24일 저녁 7시 목동에서 드디어 재회했다. 간단히 가족을 소개해 달라. 아들이라 키우기 힘들었겠다. ...
    Date2012.05.04 Views7424
    Read More
  21. <대담> 인터넷 송출 그 바람직한 방향 모색

    <대담> 인터넷 송출 그 바람직한 방향 모색 지난 3일, 여의도에서 ‘인터넷 송출 그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대담이 이루어졌다. MBC 이향진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담에는 KBS 송상엽 기자, MBC 권혁용 기자, YTN 강영관 기자, mbn 양재석 기자가 ...
    Date2007.04.16 Views737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