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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카메라기자 이창준

‘뜨거운 눈물’을 잊지 않겠습니다.

최종면접 합격자 명단에서 ‘4000085’를 보는 순간 눈물이 쏟아 졌습니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북받쳐 오는 ‘뜨거운 눈물’이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던 ‘KBS 촬영기자’에 최종 합격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맛보았던 낙방의 쓰라림과 오랜 준비의 시간들이 한순간에 치유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촬영기자라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남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저를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지금의 영광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흔들리지 않고, 촬영기자라는 방향성을 잃지 않은 것은 그 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은 그동안 무수한 뉴스현장을 직접 몸으로 겪으시면서 KBS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지켜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KBS의 촬영기자로서 뉴스현장에 설 수 있다면, 저 또한 KBS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가 최종면접장에서 마지막으로 면접관님들에게 드린 말씀입니다. 항상 KBS의 가치를 잊지 않는 촬영기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공영방송 KBS의 촬영기자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현상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바라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1.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발휘하겠습니다

    1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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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8 Views 3203 
  2.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싶어

    1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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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8 Views 2946 
  3. 뉴스는 지금 시작됩니다

    1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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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8 Views 2852 
  4. 취재현장에 뛰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1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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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8 Views 2850 
  5. 숨어있는 진실을 영상에 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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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제대로 된 메시지 전달하고 싶어

    1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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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측정 불가능한 초심 잃지 않을터…

    1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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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8 Views 2781 
  8. '뜨거운 눈물'을 잊지 않겠습니다

    18Nov
    by KBS 이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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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직구를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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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좋은 발(足)'을 지닌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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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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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스마트한 카메라기자가 되겠습니다

    1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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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초심은 영원하다

    1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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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올곧이 렌즈에 전달하고 싶다

    18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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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8 Views 2642 
  15. 주말이용 중국특가 199,000원!! 상해 12/9,16 북경 12/10,17 단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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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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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2 Views 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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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 채널, 취재윤리는 커녕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가졌는가?

    22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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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미디어렙 합의 도출 실패

    22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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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미디어가 만들어낸 유럽 신한류 열풍

    05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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