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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영상취재부 카메라기자 박인학

  짧지만 긴 시간이었습니다. 8명의 동기들 그리고 최고의 선배님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종편방송 매일방송의 중심이 되기 위해 단련하고 노력했습니다. 이제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 단단해 질 일만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무한정 단단해지기 위한 노력 많은 하지 않겠습니다. 뜨거운 용광로와 같았던 수습으로서 열정과 기개를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의 매일방송의 역사를 만든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소화하기에 제 자신이 부족한 점이 많아 자책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선배님들의 뜨거운 열정에 단 한순간도 차가움을 느끼지 못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뜨거운 열정의 바탕은 선배님들이 늘 강조하신 초심이라 확신합니다. 그 초심 이어가겠습니다. 지금 제 열정의 색온도는 측정 불가능합니다. 측정 불가능한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매일방송 촬영기자의 열정 색온도를 측정한다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무한정 열려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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