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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기자실 출입조건 엄정하게 적용해야
9월7일, 협회 집행부와 출입처 간사단 간담회 열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태양식)는 지난 7일 카메라기자 출입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 주요 출입처 간사와 협회 집행부가 모인 이날 간담회는 종합편성 채널 사업자 및 보도채널 사업자의 출입처 출입 문제에 대해 회원사의 입장과 출입처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한 차규남 국회 출입 간사는 “국회 출입기자실은 영상취재에 관한 선진화방안 제안서를 만들어 국회 미디어 담당관실에 합의 내용을 전달했다” 며 “현재 국회는 5개사가 풀을 하고 있으며 현재 체제를 유지 한다.” 고 밝혔다. 또 “국회 경호단에서 완장을 제작해 국회풀단 3명은 파란색, 종편 풀단 1팀 하얀색, 인터넷 동영상 1팀, 사진기자는  일간 석간 인터넷사에  6장을 주고 당사는 당사별로 최고위에서 출입 인원을 제한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중우 수석부회장은 “각 출입처별로 입장을 들어보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큰틀에서 협회의 일관된 입장을 표명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카메라 출입 기자실 출입 조건에 대해 합의 된 내용은 첫 번째로 카메라기자협회 회원이어야 하고 카메라기자 직종이여야 하며 두 번째로 6개월 또는 1년 상주를 권고하고 세 번째로 세부적인 내용은 각 출입처에 맞게 규약을 제정 할 것 등이다. 또한, 협회는 카메라기자 위상 제고를 위해 회의 내용을 토대로 카메라기자 출입처에 입장을 표명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출입 기자실에서 갖고 온 방안 및 규약을 바탕으로 협회에서 다시 정리하여 간사 및 협회 임원들과 최종 회의를 개최 할 예정이며  추후 운영위원회에 상정해 협회 자격 요건 등 회칙 개정 및 규약 제정을 논의 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국무총리실, 과천청사, 검찰, 국방부, 서울시청 간사와 태양식 회장을 비롯한 협회 집행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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