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태양식)가 주최하고 LH가 후원한 2012 전국 신입 카메라기자 공동연수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속초 LH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신입 카메라기자 21명과 대학생 명예 카메라기자 11명이 참가했으며, 각 회원사 분회장 및 운영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첫째 날 태양식 회장(미래, 카메라기자의 경쟁력)과 KBS 이중우 수석부회장(카메라기자의 역할과 중요성) 그리고 SBS박현철 교육문화국장(보도영상론1)와 OBS채종윤 분회장(보도영상론2)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은 동해 일출을 본 후 설악산 반을 했다.
연수에 참석한 MBN 김준모 기자는 “동기들과 나누었던 웃음들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전국에서 7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카메라기자가 되었다는 소속감을 갖게 되어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