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일본정부, 위안부 문서 각의 결정
2007년 일본정부 각의 결정과 정면 충돌

일본정부는 카미토모코(紙智子, 62세) 일본 공산당 참의원 의원이 지난 16일에 제출한 “일본국립공문서관으로부터 내각관방부장관보실이 금년에 입수한 ‘위안부’ 관계문서에 관한 질문주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지난 27일 각의 결정했다. 
답변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바타비아 군사재판에 대한 판결문과 도쿄재판 및 아시아 각지에서 행해진 BC급 전쟁전범재판의 관계문서 182점을 금년 2월 3일에 일본정부의 위안부 관계문서로써 인정한 것이다.   
이 문서에는 일본군의 위안부제도가 ‘인도적 및 국제조약의 위반행위’이고 ‘전쟁의 법규관습에 대한 위반행위’라고 재판에서 인정돼 ‘강제매춘을 위한 부녀자의 연행, 매춘의 강제 등, 전범행위에 대한 재판에서 기술되고 있는 문서를 일본정부가 각의 결정에서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문서에서 각의결정 된 바타비아 군사재판의 판결문은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에서 일본이 수락한 것이다. 
문서에는 지금까지 일본정부가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군·관헌에 의한 소위 강제연행을 직접 나타내 보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일본정부가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번 문서에 대한 일본정부의 각의 결정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강제연행은 없었다”고 하는 
2007년의 각의 결정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으로 아베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한원상 / YTN
KakaoTalk_20170629_220904876.jpg






  1. 제1회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첫‘기로에 선 세계상’(대상) 수상자에 미케일 아르신스키(Mikhail Arshynski) 벨라루스(Belarus) 영상기자 선정

    01Sep
    by
    2021/09/01 Views 665 
  2. 왜 분노해야 하는가 - 장하성 -

    14Jun
    by
    2017/06/14 Views 666 
  3.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공간' - 스마트 시티 <下>

    12Jan
    by
    2018/01/12 Views 669 
  4. 포토라인은 취재현장에서 ‘취재원 보호’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필요

    22May
    by
    2017/05/22 Views 673 
  5. 이번 여름 이곳은 어떠세요? 굽이굽이 해안따라 만나는 태안해변길

    21Apr
    by
    2017/04/21 Views 674 
  6. 영상저널리즘의 초상권 세미나 열려

    29Aug
    by
    2017/08/29 Views 675 
  7. MBC노조 “부당한 ‘보도영상지침' 내렸다” 폭로

    03Nov
    by
    2017/11/03 Views 677 
  8. 협회, ‘2020 영상보도 가이드라인’ 발간

    08Jan
    by
    2020/01/08 Views 677 
  9. KBS, MBC 구성원 현 경영진 퇴진 요구 빗발쳐

    20Jul
    by
    2017/07/20 Views 679 
  10. 제27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열려

    06Jun
    by
    2017/06/06 Views 683 
  11. 더불어 사는‘살기 좋은 공간’ - 스마트 시티 <上>

    10Jan
    by
    2018/01/10 Views 692 
  12.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추진

    03Nov
    by
    2017/11/03 Views 698 
  13. No Image

    (줌인) 가짜 뉴스·악마의 편집을 대하는 방법

    02Nov
    by
    2017/11/02 Views 699 
  14. 멀티기자 단기교육 실시

    20Jul
    by
    2017/07/20 Views 708 
  15. 일본정부, 위안부 문서 각의 결정

    20Jul
    by TVNEWS
    2017/07/20 Views 711 
  16. 일본 군국주의 전범자가 제정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상(賞)’

    26Apr
    by
    2023/04/26 Views 712 
  17. (줌인) 카메라기자의 빈자리

    20Jul
    by
    2017/07/20 Views 713 
  18. 취재현장 포토라인 개선방안 세미나 열려

    02Nov
    by
    2017/11/02 Views 715 
  19. 대구⋅경북 카메라기자회, 다빈치교육 관심 높아

    14Jun
    by
    2017/06/14 Views 715 
  20. 동해안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

    19Oct
    by
    2018/10/19 Views 72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0 Next
/ 4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