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인쇄 첨부
일본정부, 위안부 문서 각의 결정
2007년 일본정부 각의 결정과 정면 충돌

일본정부는 카미토모코(紙智子, 62세) 일본 공산당 참의원 의원이 지난 16일에 제출한 “일본국립공문서관으로부터 내각관방부장관보실이 금년에 입수한 ‘위안부’ 관계문서에 관한 질문주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지난 27일 각의 결정했다. 
답변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바타비아 군사재판에 대한 판결문과 도쿄재판 및 아시아 각지에서 행해진 BC급 전쟁전범재판의 관계문서 182점을 금년 2월 3일에 일본정부의 위안부 관계문서로써 인정한 것이다.   
이 문서에는 일본군의 위안부제도가 ‘인도적 및 국제조약의 위반행위’이고 ‘전쟁의 법규관습에 대한 위반행위’라고 재판에서 인정돼 ‘강제매춘을 위한 부녀자의 연행, 매춘의 강제 등, 전범행위에 대한 재판에서 기술되고 있는 문서를 일본정부가 각의 결정에서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문서에서 각의결정 된 바타비아 군사재판의 판결문은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에서 일본이 수락한 것이다. 
문서에는 지금까지 일본정부가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군·관헌에 의한 소위 강제연행을 직접 나타내 보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일본정부가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번 문서에 대한 일본정부의 각의 결정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강제연행은 없었다”고 하는 
2007년의 각의 결정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으로 아베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한원상 / YTN
KakaoTalk_20170629_220904876.jpg






  1. No Image

    위르겐 힌츠페터에 대한 회상

    12May
    by
    2005/05/12 Views 6742 
  2. No Image

    위험등급 4등급, 보험등급 군인과 같아

    14Mar
    by
    2006/03/14 Views 6293 
  3. 윤 대통령, 금명간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할 듯

    29Jun
    by
    2023/06/29 Views 205 
  4. No Image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신년 기자회견 보류, 공식일정 취재 ‘제한’ 늘어나

    28Dec
    by
    2022/12/28 Views 206 
  5. 이 한장의 사진

    21Jul
    by
    2015/07/21 Views 1154 
  6. No Image

    이동관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가짜뉴스확산, 국론분열시켜와” 대대적 구조개편 예고

    31Aug
    by
    2023/08/31 Views 195 
  7. 이들을 더 이상 오디오맨이라 부르지 말자

    22Mar
    by
    2011/03/22 Views 5640 
  8. No Image

    이등병에서 상병으로!

    13Feb
    by
    2008/02/13 Views 6244 
  9. 이번 여름 이곳은 어떠세요? 굽이굽이 해안따라 만나는 태안해변길

    21Apr
    by
    2017/04/21 Views 754 
  10. No Image

    이번에 출간한 이창훈 선배 디지털 뉴스 핸드 북...

    16Jun
    by
    2008/06/16 Views 5095 
  11.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18Nov
    by
    2011/11/18 Views 2966 
  12. No Image

    익명보도 원칙 지킨 SBS <뉴스 추적> 무죄

    15Feb
    by
    2006/02/15 Views 6167 
  13. No Image

    인문사회과학의 위기와 영상기자

    19Jul
    by
    2007/07/19 Views 6189 
  14. No Image

    인터넷 상에서 카메라기자 이름으로도 뉴스 검색할 수 있어야

    13Sep
    by
    2006/09/13 Views 5647 
  15. No Image

    일반 HD와 MMS HD 화질차이 없다

    01Aug
    by
    2006/08/01 Views 5876 
  16. 일베의 문제성

    07Oct
    by
    2013/10/07 Views 2777 
  17. 일본 군국주의 전범자가 제정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상(賞)’

    26Apr
    by
    2023/04/26 Views 876 
  18. 일본과 독일의 정치 지도자의 역사인식

    21Dec
    by
    2023/12/21 Views 215 
  19. 일본의 두 카메라기자를 보고

    11Nov
    by
    2005/11/11 Views 6499 
  20. 일본정부, 위안부 문서 각의 결정

    20Jul
    by TVNEWS
    2017/07/20 Views 785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41 Next
/ 41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