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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뉴스 수중촬영 교육 속초에서 열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한원상)는 한국언론재단과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TV뉴스 수중촬영을 

속초 스쿠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중촬영 교육은 영화 ‘숨비’의 촬영감독인 김원국 강사(스쿠버라이프 대표)가 전체 교육을 주관하고 

오픈워터와 스페셜티(SSI 포토&비디오)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방송사에서 선발된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수중촬영에 관심도 높아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으며 

만족도가 높았다.

수중촬영 교육 2.jpg



첫날 강의는 간단 한 레벨테스트와 보트다이빙으로 체력안배를 했다. 오픈워터 교육은 남영주 강사와 

SBS 이병주 차장이 교육을 맡았다.

둘째 날 강의는 수중 촬영 교육에 집중했다. 수중촬영은 스쿠버다이빙 실력에 따라 결정된다. 

결과적으로 같은 조건이라도 구도와 노출 등의 카메라 기능을 효과적으로 조작해야 하기 위해선 

많은 촬영을 해야 한다.

김원국 강사는 수중촬영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즉석에서 수중촬영사진대회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셋째 날 교육은 오픈워터 과정의 교육생과 함께 보트 다이빙을 실시했다.

회원 강사들(SBS 이병주, MBC 구본원, G1 홍성백)이 보좌를 하며 중성부력 훈련과 제한 수역에서 받은 

교육을 반복했다.


스페셜티 과정의 교육생들은 수중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유지하기 위한 교육과 촬영 포인트를 이동하며 실습했다.

수중촬영은 많은 비용과 장비,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고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쉽지 않은 영상취재이다.

수중촬영 교육.jpg



이번 교육에 참가한 KBS 윤대민 기자는 “수중촬영 교육을 통해 스쿠버 다이빙 기술을 높이고 시급히 UHD 장비를 도입하여 반복 숙달을 통한 자유로운 취재 및 촬영을 준비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지속적인 수중촬영 교육을 진행해 카메라기자들이 전문성을 갖고 영상취재에 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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