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부터 6일 사이, 청소년들의 폭주 실태를 취재한 내용으로 현장 화면과 녹취 등을 통해
청소년 폭주의 심각성을 일반인들에게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운전하는 시민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부녀자 성추행, 절도에까지 이어지는 현장을 고발함으로써 청소년 오토바이 절도가 단순한 젊은이들의 호기를 넘어 심각한 범죄에까지 이르게 돼, 사안이 훨씬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는데 본 리포트의 의의가 있습니다.
과거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에만 대규모로 모여 폭주족 위세를 과시했던 거와는 달리 요즘은
휴일은 물론 평일에까지 시내에서 폭주를 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사태까지 왔습니다. 중앙선 침범과 운전방해, 폭주족끼리 사고로 인한 폭력을 생생한 화면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폭주족의 현 상황을
잘 전달하였습니다.
추천의견
일반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폭주족의 현재 상황을 화면으로 잘 고발한 리포트로써,
취재기자의 멘트 이외에 생생한 현장화면의 구성과 현장음 등이 적절히 균형을 맞춰 최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촬영기자의 적극적인 밀착취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네이버 포털 뉴스난에 1500여개가 넘는
댓글이 게재될 정도로 시청자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것도 촬영기자의 노력과 그에 따른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
판단됩니다.
2008.07.03 23:45
21회 보도뉴스부문 - 폭주족.성추행에 날치기까지 (YTN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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