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o Attached Image



 성 명 서

<영상기자에 가해진 폭력 행위를 규탄한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오늘(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시위를 취재하던 MBN 영상기자에게 가해진 폭행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민주노총의 취재진 폭행 행위를 규탄하며 강력하게 항의한다.

 

민주노총 집회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MBN 영상기자를 향해 취재를 방해하거나 폭력을 가했다.

 

당시 영상기자는 취재용 사다리 위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영상기자를 사다리에서 끌어 내리며 폭행을 가했다.


민주노총 측이 정당하게 현장을 취재하는 취재진에게 가한 폭력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도를 넘어선 행위이다.

 

영상기자들은 개인적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모든 취재 현장에서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임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집회 현장은 공개된 장소이며 취재의 자유가 보장된 장소이다. 민주노총이 정당하고 역사적인 취재 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단순한 폭력 행위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알 권리에 대한 중대한 침해 행위이다.

 

이에 한국영상기자협회는 민주노총의 책임 있는 공식 사과와 폭력 행위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근본적인 재발방지책 마련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19년 4월 3일

 

한국영상기자협회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날짜
[공동성명서] 오만과 무지로 점철된 언론관, 위험한 것은 윤석열 후보 당신이다. 435 2022.02.15
[성명서] 국회는 <공영방송법 개정안>의 빠른 처리를 통해 공영방송을 국민의 방송으로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라! 437 2022.04.28
[공동성명서] 비상식과 불공정이 난무하는 양자토론, 명백한 ‘갑질’이다! 528 2022.01.18
[성명서] SBS뉴스의 공익성과 공정성을 흔드는 ‘영상저널리즘말살’ 졸속조직개편 철회하라!! 587 2023.07.05
[성명서] 윤석열정권은 언론자유를 위협하는 폭주를 당장 멈춰라! 588 2022.11.22
[공동성명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헌법적 언론탄압 즉각 중단하라 file 600 2022.11.10
[성명서] 반인권 반노동 MBC블랙리스트의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file 651 2017.08.09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 성명 지지성명서> 689 2022.09.27
[성명서] 포항MBC 양찬승 사장은 성희롱사건 처리지연에 대해 사과하라! 693 2021.04.16
언론자유, 국민알권리 가로막는 국회 내 취재방해와 폭력행사를 규탄한다. 702 2022.05.03
[성명서] 경영진과 방통위의 잘못으로 생존의 벼랑 끝에 선 MBN구성원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735 2022.11.24
풀 취재, 풀단 운영 관련 긴급회의 결과 738 2022.06.16
[성명서] 탄핵결정 반대 현장에서 취재기자에 가해진 폭력행위를 규탄한다. 749 2017.05.22
[성명서] 국회의장의 영상취재 통제를 반대한다. file 749 2019.01.04
[성명서] 중국측 경호원들의 한국 사진기자 폭행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 file 760 2017.12.15
[성명서] KBS MBC 양대 공영방송의 총파업을 지지한다 file 961 2017.09.08
[성명서] 영상기자에 가해진 폭력 행위를 규탄한다. 999 2019.04.03
(성명) 취재진의 정당한 취재활동을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file 1050 2017.02.07
[성명서] 남북 정상 환담 중 비속어 논란,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file 1067 2018.09.23
[성명서]자유한국당은 MBN 당사 출입금지와 취재거부 조치를 철회하라 file 1112 2018.02.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