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보도영상론 발간 TF팀 구성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곽재우)는 금년도 방송발전기금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TV보도영상론 저술발간에 대한 TF팀을 지난달 24일 구성했다. 이번 TV보도영상론 TF팀장에는 YTN 김재동 부장이 맡게 되었으며 협회 이상훈 정보문화국장이 간사를 맡았다. TF팀에는 KBS 유민철, MBC 나준영, SBS 주 범, 이병주, YTN 최준영, 아리랑국제방송 신득수, mbn 김석호 기자가 참여했다.
협회 이상훈 정보문화국장은 “많은 국민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TV 뉴스에 의존하고 보도영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도 일선에서 뉴스를 제작하는 카메라기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지침서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보도 영상에 대한 확고한 이론조차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며 “영상 취재 업무를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보도 영상 이론들을 정립하여 실무경험과 이론을 결합한 ‘TV보도영상론’을 발간 하고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서적에서 다룰 수 없는 편집 영상효과 및 그 외 필요한 영상을 DVD로 함께 제작 할 예정이다.
이번 저술발간은 보도영상 본질에 관한 명확한 이해와 이론을 정립하며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통해 TV보도영상의 전반에 걸쳐 필수적인 요소들을 재정립 한다.
이로 인해 현업 방송인은 물론 학자 및 연구자들에게 보도영상이론 연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남 기자 newscam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