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수신: 각 언론사 방송 담당 기자
발신: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담당: 이정남 3219-6477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MBC 박동혁 기자 <공무원을 비서로> 보도뉴스 부문 수상
시상식은 17일(수) 19:00 MBC 경영센터에서 열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곽재우)는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보도뉴스 부문에 MBC 박동혁 기자의 <공무원을 비서로>, 보도 기획 부문에 KBS 고성준 기자의 <중국 마약 중독 실태>, 지역보도 부문은 마산MBC 한연호 기자의<한일합섬 굴뚝 철거 및 주택가 피해>를 선정했다고 17일 오전 10시 발표했다.
보도뉴스 부문은 MBC 박동혁 기자의 <공무원을 비서로>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부산시장 부인이 공무원 2명을 개인 비서처럼 이용하고 부산시 관용차와 운전사를 개인전용으로 사용한 내용을 집중 취재하여 특종 보도했다. <공무원을 비서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상을 밀착 취재하여 논리력 있는 영상을 얻어낸 카메라기자의 노력이 매우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TV 뉴스로서 가장 적합한 입체적인 영상 취재물을 보여주어 카메라기자의 역량이 극대화된 작품이라는 것이 심사위원 공통의 의견이었다.
보도기획 부문은 KBS 고성준 기자의 <중국 마약 중독 실태>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중국 서부와 남부에서 생산되는 마약이 동부의 대도시로 은밀하게 공급되면서 중국이 마약에 휘청거리고 있는 실태를 담았다. 익히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중국은 공안의 감시가 철저하여, 취재가 쉽지 않은 곳이다. 심사위원들은 엄한 감시망을 피해가며 예민한 아이템을 지혜롭게 잘 취재해 보도한 고성준 기자의 노력과 기자 정신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렸다. 게다가 그들의 마약 복용 행위까지 접근하여 영상 취재의 완성도를 높인 점 역시 수상작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지역보도 부문의 <한일합섬 굴뚝 철거 및 주택가 피해>를 취재한 마산 MBC 한연호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한일합섬’의 마지막 흔적이었던 굴뚝 4개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파편들이 인근으로 튀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리포트한 것이다. 특히 마산 MBC 한연호 기자가 굴뚝 철거 상황 및 인근 주민의 피해 사례를 영상 취재하여 완성도 있는 리포트가 가능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이었다.
한편,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은 KBS 구재영 차장, MBC 황성희 부장, SBS뉴스텍 최남일 차장, YTN 조용원 부장, 대전MBC 정문영 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은 금일 17일(수) 오후7시 MBC 경영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자
1. 보도 뉴스 부문
MBC 박동혁 기자 <공무원을 비서로>
2. 보도 기획 부문
KBS 고성준 기자 <중국 마약 중독 실태>
3. 지역 보도 부문
마산 MBC 한연호 기자 <한일합섬 굴뚝 철거 및 주택가 피해>
수신: 각 언론사 방송 담당 기자
발신: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담당: 이정남 3219-6477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MBC 박동혁 기자 <공무원을 비서로> 보도뉴스 부문 수상
시상식은 17일(수) 19:00 MBC 경영센터에서 열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곽재우)는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보도뉴스 부문에 MBC 박동혁 기자의 <공무원을 비서로>, 보도 기획 부문에 KBS 고성준 기자의 <중국 마약 중독 실태>, 지역보도 부문은 마산MBC 한연호 기자의<한일합섬 굴뚝 철거 및 주택가 피해>를 선정했다고 17일 오전 10시 발표했다.
보도뉴스 부문은 MBC 박동혁 기자의 <공무원을 비서로>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부산시장 부인이 공무원 2명을 개인 비서처럼 이용하고 부산시 관용차와 운전사를 개인전용으로 사용한 내용을 집중 취재하여 특종 보도했다. <공무원을 비서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상을 밀착 취재하여 논리력 있는 영상을 얻어낸 카메라기자의 노력이 매우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TV 뉴스로서 가장 적합한 입체적인 영상 취재물을 보여주어 카메라기자의 역량이 극대화된 작품이라는 것이 심사위원 공통의 의견이었다.
보도기획 부문은 KBS 고성준 기자의 <중국 마약 중독 실태>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중국 서부와 남부에서 생산되는 마약이 동부의 대도시로 은밀하게 공급되면서 중국이 마약에 휘청거리고 있는 실태를 담았다. 익히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중국은 공안의 감시가 철저하여, 취재가 쉽지 않은 곳이다. 심사위원들은 엄한 감시망을 피해가며 예민한 아이템을 지혜롭게 잘 취재해 보도한 고성준 기자의 노력과 기자 정신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렸다. 게다가 그들의 마약 복용 행위까지 접근하여 영상 취재의 완성도를 높인 점 역시 수상작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지역보도 부문의 <한일합섬 굴뚝 철거 및 주택가 피해>를 취재한 마산 MBC 한연호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한일합섬’의 마지막 흔적이었던 굴뚝 4개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파편들이 인근으로 튀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리포트한 것이다. 특히 마산 MBC 한연호 기자가 굴뚝 철거 상황 및 인근 주민의 피해 사례를 영상 취재하여 완성도 있는 리포트가 가능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이었다.
한편,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은 KBS 구재영 차장, MBC 황성희 부장, SBS뉴스텍 최남일 차장, YTN 조용원 부장, 대전MBC 정문영 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은 금일 17일(수) 오후7시 MBC 경영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제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자
1. 보도 뉴스 부문
MBC 박동혁 기자 <공무원을 비서로>
2. 보도 기획 부문
KBS 고성준 기자 <중국 마약 중독 실태>
3. 지역 보도 부문
마산 MBC 한연호 기자 <한일합섬 굴뚝 철거 및 주택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