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신입카메라기자 공동연수 개최
“동기들과의 친목을 다질 수 있었던 좋은 계기”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전광선)가 주최하고 대한주택공사가 후원한 2008 신입카메라기자 공동연수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속초 주공연수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신입 카메라기자 14명과 대학생 명예 카메라기자 9명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회원사 분회장 및 운영위원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첫째 날 KBS 곽재우 문화데스크(카메라기자의 역할과 중요성)과 MBC 정민환 차장(미래, 카메라기자의 경쟁력), 그리고 MBC 박승규 영상전문기자(TV영상론)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은 동해 일출을 본 후 설악산 등반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연수에 참석한 신입기자들은 “이번 기회로 전 방송사 동기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명예기자들도 “방송사에 먼저 입사한 선배들을 만나게 되어 유익한 정보도 얻고 자극도 받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수 기자 soo17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