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수신 : 각 언론사 담당기자
발신 :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02)3219-6477
디지털能 ! 편집力!
2008 디지털 영상 편집 경진대회 개최 및
제1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전광선)는 17일, 오전 9시 50분부터 저녁 6시 20분까지 서울 상암동 디지털 매직 스페이스 12층 다몰적홀에서 2008 디지털 영상편집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본 대회는 디지털 방송시대에 우수한 영상 콘텐츠의 편집 제작을 장려하고 방송 카메라기자들의 능력 고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090만원이며, 시상 예정 인원은 16명이다. 수상자는 편집 프로그램 별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프로그램은 에디우스(삼아GVC), 아비드(시그넷디지털), 베가스(소니코리아)이며, 경진대회와 함께 각 참가 업체의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장비에 관한 최신 정보 제공 및 공유의 장이 될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제19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보도 뉴스 부문 수상자로는 숭례문의 얼굴인 현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하여 600여년의 세월을 우리와 함께 해온 문화재가 맥없이 주저앉는 모습을 담아낸 SBS뉴스텍 영상취재팀 신동환 기자(숭례문 화재)가 선정됐고 , 보도 기획 부문에는 KBS 보도본부 영상취재팀 고성준, 김대원 기자(정보 공개 - 너희들은 몰라도 돼)가 선정됐다. 고성준, 김대원 기자는 일반인들에게 낯설고 추상적인 주제인 ‘정보 공개’의 문제점을 오랜 시간에 걸친 사례 탐구와 과학적인 통계 분석, 한・미 간의 비교 취재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체감도 높은 영상으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지역 보도 부문 수상자로는 충주MBC 보도국 김병수 기자(유사 휘발유 신종 판매 수법 및 유해성)가 선정됐는데, 심사위원장은 지역보도부문 수상작 선정 이유에 대해 “유사 휘발유의 제조 판매 과정을 일주일 넘게 잠입 촬영해 보도한 기자의 열정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이 뉴스로 인해 제조자와 판매자가 구속됨으로써 유사휘발유의 부당성과 유해성 대해 사회에 경종을 일으켰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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