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말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과 이달의카메라기자상 동영상 자료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이 완료됐다. 그 동안 협회에서 VHS, BETACAM-SP, DIGI-BETA등의 테이프와 DVD 등으로 보관되어 오던 카메라기자 수상작 동영상들을 지난 해 8월부터 사무국 직원과 명예카메라기자들이 참여해 아날로그 자료를 모두 디지털 파일 자료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한국방송 카메라기자상은 7회 이후의 자료만이 남아있으며, 역대 수상작 중 현재까지 등록되지 않은 수상작은 추가로 등록할 예정이다. 양용철 회장은 “협회 미디어아이 기자로 일하던 최효진과 4기 명예카메라기자 이현오, 윤대민군 등이 주말을 헌납해 가며 고생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보도영상의 산 기록이며, 협회의 자산이기도 한 수상작 동영상은 보도영상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