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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보도영상편집부문 최우수상 <2008 국제 10대뉴스>
2008년 KBS선정 해외 10대 뉴스입니다.>

1. 미국 금융위기 세계 경제 흔들
2. 미국 첫 흑인 대통령 탄생
3. 원유값 곡물값 널뛰기
4. 쓰촨 대지진
5. 멜라민 공포 지구촌 강타
6. 김정일 위원장 건강 이상설
7. 수난 속 베이징 올림픽
8. 그루지야 전쟁 러시아 패권 부활
9. 이스라엘 하마스 전면전 위기
10. 인도판 9.11 테러

- 매년 연말이면 해외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방송합니다.
- 각 아이템이 선정된 뒤, 국제팀 아카이브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아비드 편집기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운드로 사용할 음악을 먼저 선곡하였고, 자료의 검색과 영상구성 및 효과 편집까지 총 사흘의 제작기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 대형 사고는 현장감 전달과 정치적 사건은 교차 편집에 의한 이미지의 전달에 초점을 두었으며, 주로 스피드와 키를 이용하여 전체적 분위기를 조절하였습니다.
- 영상이 없는 경우는 사진의 이미지와 CH2의 오디오를 이용하여 시각화했으며, 이것으로 시사회 때 가장 많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그 해 연말 21시 뉴스를 시작으로, 다음 날 정오 뉴스 까지 총 8회 방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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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먼저 개인적 영광을 떠나, KBS 미디어텍 이라는 회사의 명예를 이 기회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었다는 사실이 그 무엇보다 기쁩니다.

이 제작물로, 「2009 코바 전시회」에서  ‘뉴스와 효과작업’이란 제목으로 아비드 시연을 할 수 있었고, 오늘 이 상까지 수상하게 되니, 굵직한 해외 뉴스들을 짧은 시간 안에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던 지난 시간들이 다시 한 번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돌이켜보면, “영상을 구성함에 있어, 잘 표현된 이미지 1컷은 그 어떤 화려한 효과작업보다 낫다!”는 지극히 단순한 사실을 다시 한 번 체득(體得)한 시간들 이였고, 사실적 이미지와 특히 보이지 않는 배경음의 시각화에 무척 공을 들였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업무 특성상 영상 구성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수상의 영광이 주어짐에
앞으로 더 뛰어난 동료들의 창작열을 북돋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런 제도적 장치들이 보도영상편집부문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어 더욱 확대되었음 하는 개인적 소망을 가져 봅니다.

끝으로 수상의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주신 장익환 사장님과 자료 검색한다고 고생한
양의정, 오대성, 송진성, 이형주, 한찬의, 이인영, 최정연씨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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