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0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o Attached Image

성 명 서

총선일인 지난 9일 밤 6시40분경 평화통일 가정당사에서 당 관계자들이 총선개표상황 취재중인  CBS 카메라기자에게 위협을 가해 촬영테이프를 빼앗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당사를 취재하던 기자는 카메라를 강탈하려는 여러 당직자에게 둘러 싸여, 사실상의 구금상태에서 폭언과 무력위협을 당하였다.

공당(公堂)으로 국민을 대표해 국회에 진출하려는 당이 취재 중인 기자의 취재장비를 강탈하려 하고 폭언과 위협을 가하여 촬영테이프를 빼앗은 사건은 언론의 취재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일 뿐만 아니라, 무력을 동원한 만행(蠻行)은  스스로 공당(公堂)이길 포기한 행동이라 아니할 수 없다.

가정당은 카메라기자가 취재허가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총선기간중 가정당의 허가를 받고 취재했다는 언론사의 카메라기자는 한명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정당 관계자는 CBS 카메라기자에게 선거기간 내내 문자멧시지로 취재협조 요청을 했다.  

CBS는 총선개표방송 상황을 각 당의 당사에서 취재 중이었고 공적언론으로서의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 그러나 평소 자신들은 통일교와 연관이 없는 별개의 정치조직임을 주장한 가정당이 CBS 카메라기자를 특정(特定)하여 취재를 방해한 이유는 무엇인가?

본 협회는 평화통일 가정당과 당시 취재를 방해한 관계자들은 카메라기자에게 즉각 사과할 것과 촬영한 테이프를 반환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공당으로서 언론의 취재를 방해한 금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납득할 만한 조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평화통일 가정당과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08년 4월11일
한국 방송카메라기자협회 CBS분회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날짜
[성명서]대통령 영상기자단의 정당한 취재에 대한 왜곡을 멈추십시오. 1180 2022.09.26
(성명) 취재현장에서의 폭력은 절대 용납 될 수 없다 file 1271 2016.12.22
(성명)EBS 차별하는 700MHz ‘4+1’ 분배안 철회하라 file 1464 2015.06.26
[성명서] 미얀마가 ‘오월광주’ 다! 2617 2021.04.12
(성명)방송공정성특위는 주어진 임무를 명심하라. 3208 2013.09.28
(성명)해직 언론인들의 복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3325 2013.06.19
(성명서)영상취재 부문 해체 인사발령을 즉각 철회하라. 3422 2012.08.21
(2차 성명서) MBC는 영상취재 부문 해체 조직개편을 즉각 철회하라. 3440 2012.08.24
(성명서)민주당에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한다 3664 2011.07.02
<성명서>방통위는 지상파 의무재송신 확대방침을 철회하라! 3710 2011.05.04
<성명서>MBC 기자들의 제작거부 투쟁을 적극지지한다 3813 2012.01.20
(성명서)전주방송 사장은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한다. 5194 2010.04.14
<성명서> 한나라당과 동아일보는 즉각 사과하라! 5205 2010.12.02
<성명서>검찰과 청와대․한나라당은 더 이상 경거망동 말라 5740 2009.06.24
평화통일가정당 취재방해에대한 CBS지회 성명서 6041 2008.04.12
방송인들 경인TV 허가추천 촉구 6242 2007.03.14
<성명서>경인 TV의 허가추천을 촉구한다!!! 6487 2007.03.14
<성명서> 공명정대한 선거와 왜곡되지 않은 민의를 반영하라 6526 2009.01.17
<성명> 방송회관은 방송인들에게 되돌려져야 한다 6753 2008.11.26
[성명서]민노당의 공식적인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한다 6896 2005.11.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