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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MBN 당사 출입금지와 취재거부 조치를 철회하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2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신임조직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영상취재 중인 MBN 카메라기자와 취재진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지난 2일 MBN은 온라인 기사에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의 기사 제목을 “수년간 성추행을 당했다”고 작성해 보도가 나갔다.

 

MBN은 인터넷 기사에서 이를 삭제했고 정정보도와 사과를 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MBN에 당사 출입금지, 취재거부를 결정하고 전 당원들에게 시청거부운동을 독려 

하겠다고 밝히며 ‘가짜뉴스 생산자’로 규정했다.

 

 

특히, 시청자의 눈과 귀가되어 취재 중인 카메라기자를 현장에서 나가게 하고 취재를 거부한 것은 심각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정정보도 요청과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 등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충분히 이의를 제기 할 수 있었는데도 MBN 기자의 출입을 금지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MBN의 출입금지와 취재 거부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2018년 2월 5일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성명서-자유한국당 MBN 당사 출입금지와 취재거부를 철회하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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