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골프 선수 전인지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 상에는 프로골프 선수 전인지가 선정됐다.
여자 프로골프 선수 전인지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5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월25일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 26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거두었다.
또한 올 시즌 KLPGA 투어 5승을 거뒀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석권하며
시즌 8승을 만들었다. 여기에 올 시즌 3개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만 5승을 차지했다.
한국에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은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이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이중우 회장은 “전인지 선수가 프로골퍼로서 뛰어난 성적을 내었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어 우리사회에 밝은 뉴스를 전해 준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소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