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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홍렬 상무, 차명 주식투자 논란

언론노조, “금융실명제법·외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김환균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박진수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장은 

이홍렬 YTN 상무를 금융실명제법 외환거래법 등을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구하며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사진2 (1).jpg


지난 6일 언론노조 김환균 위원장과 언론노조 YTN 박진수 지부장이 서울중앙지검에  YTN 이홍렬 상무를

고발했다.                                                                                             사진제공: YTN노동조합

 

  지난 달 29일 뉴스타파는 <의문의 죽음에 얽힌 검은 커넥션>, 4월3일<YTN임원의 말 바꾸기>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석탄을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에 납품해왔던 페이퍼컴퍼니 ‘오픈블루’ 설립자인 허재원씨의 죽음을 다뤘다. 이 방송에서 뉴스타파는 이홍렬 YTN상무가 숨진 허씨로부터 4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다.

또한, ‘오픈블루’ 실소유자인 유순열, 이상엽씨와 친분이 있는 이 상무가 1억원을 이상엽씨에게 입금한 뒤, ‘유순열’의 명의로 포장재업체인 고려포리머 주식을 제3자 배정받았다고 전했다.


  박진수 YTN노조 위원장은 지난 7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쟁점이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환치기상으로부터 4천만원을 받은 것이고, 두 번째는 차명주식 거래와 주가조작을 한 정황”이라며 “사측은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검찰이 직접 수사해 현행법 위반 여부를 명백히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이홍렬 상무는 지난 6일 YTN 노조 게시판에 <검찰 수사로 명예회복을 기대한다>며 쓴 글에서 “피켓시위는 당장 중지하라”며 “의사표현 정도를 넘어 자연스런 통행을 막고 있고 표현의 정도가 이미 허용수준을 넘은 폭력 수준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상무는 “최소한의 인격권보호를 위해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섰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변명과 해명은 검찰에 가서 하라”며 “이홍렬 상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일축했다.  YTN노조는 이홍렬 상무가 사퇴 할 때까지 피켓시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달 29일 YTN기자협회도 성명을 내고 YTN 차원의 전면 조사를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서에서 “이홍렬 상무가 YTN 고위 간부 직위를 이용해 범죄 혐의자들을 도왔는지 낱낱이 따져봐야 한다.”며 “회사 차원에서의 검찰 수사와 보도국의 추가 취재를 통해 이 상무 관련 의혹을 보도하라.”고 

요구했다.

YTN 감사실은 노조의 요구로 이번 사건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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